애미는 시발 항상 지가 모르는 것도 네 아니요 양자택일로 확답을 해버림

내가 시발 저거 ~긔? 물어보면 그 ~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어쨌든 자기는 못들어본 거면 아니다로 확답함 뭔지 알겠음?

모르겠다고 해야하는걸 아니다로 대답한다고 이건 존나 큰 차이잖아 시발 이 시발 애미년이 자꾸 지가 아는 듯이 응/아니로 확답한걸 앱이나 내가 믿고 나중에 그대로 시행하면 좆같이 틀리는 일이 생기는데 애미는 꾸역꾸역 지가 애초에 들어본 적도 없는 내용/모르는 거면 그냥 아니라고 쳐 말함 왜냐면 자긴 아니라고 생각하니끄 시발 아

방금도 드라마 보다가 내가 저 사람 극중에서 두창인 캐릭터 걔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래 근데 시발 나중에 보니까 맞아 그래서 왜 아니라했냐니까 자긴 드라마 보면서 쟤가 그런 설정인 것도 관심이 없었고 그런 대사 듣지도 못했으니까 당연히 그 설정 자체를 모르니까 아니라고 생각했대 아니 시발 근데 내가 이미 두창이냐 물어봤잖아 그럼 내가 왜 괜히 두창이라 물어봤겠냐고 지가 모르면 모른다고 하던가 왜 그런 질문을 하는거냐 되묻기라도 하던가 시발 그냥 아니라고 확답을 쳐하잖아 시발 

그냥 항상 매번 이런식임 근데 또 따지면 같은말만 계속 쳐하고 애미는 자기 논리랑 생각이 무조건 당연하고 나만 이상하고 미친년인거임 시발년 그럴거면 진짜 지가 모든 상황을 다 이해하고 기억력이라도 좋든가 놓치는건 또 좆같이 존나 많으면서 같은 일을 보고도 지가 이해못해서 나중에 지 혼자 아니라고 박박 쳐우기다 알고보면 맞는일 존나 많음 애미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