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구해줘 홈즈 같은 프로가 있는데 씹발암임

미국판 구해줘 홈즈 같은 프로가 있는데 씹발암임앱에서 작성

anjfhgkfRK

2024.11.21 17:55:45

조회 8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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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헌팅 인터네셔널이라고 다른 나라로 이사가는 출연자들이 그 나라의 집을 구해주는 구해줘 홈즈 미국판 전세계편 같은 거임.

그런대 제발 대본이었으면 싶은 출연자들이 너무 많다

미국인 커플이었는데 여자가 중국으로 발령나서 남자친구랑 같이 중국에 살 집을 구하러 왔음.

남자는 직업이 없고 놀기만 함.

여자 직장은 교외에 있어서 교외에 집을 구하고 싶음.

남자는 놀아야 하니까 시내에 집을 구하고 싶음.

그런데 두 사람은 차를 살 돈까지는 없어서 직장이 가까운 교외에 집을 구해야 출퇴근이 편함.

그런데 남자는 교외에 집을 구하면 시내까지 놀러가기 힘들다고 완강히 거부.

결국 둘이 타협하고 중간지점의 집을 얻음.

2개월 뒤 다시 그 집을 찾아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프로가 끝남.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발령을 받아서 부인과 어린 아들과 딸을 대리고 인도네시아로 이사을 오게 됨.

아내는 자식들을 키워야 하니까 주택에서 살고싶어함.

남편은 자식들에게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시켜줘야 한다며 인도네시아 전통 주거지에서 살아야 한다며 무슨 동굴집 같은데에서 살자고 함.

부인은 미쳤냐며 경악함.

남편이 현대식 주택이나 빌라, 아파트는 완강히 거부함.

부인의 지속적인 설득끝에 남편이 자신을 '희생' 하겠다며 현대식 아파트로 이사를 옴.

3개월뒤 아파트에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프로가 끝남.

부인이 네덜란드로 발령을 받아서 남편과 같이 네덜란드로 이사를 온 부부임.

남편은 부인의 직장을 따라서 온 거라 재택근무를 하게 됨.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는거니까 교외의 넓은집에서 살고싶어함.

부인은 교외의 단독주택은 캐나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집이라면서 시내의 공동주택 2층을 고집함.

이게 네덜란드라면서 네덜란드 분위기라고 근처의 교회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이쁘다고 감탄함.

네덜란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냐면서 남편에게 네덜란드를 느껴보라고 함.

결국 남편이 포기하고 교외의 단독주택이 아닌 시내의 좁아터진 공동주택 2층으로 이사를 옴.

어머니 보시는 거 나도 가끔 같이 보는데 이거 보다보면 진짜 집이 아니라 출연진들 발암행동 하는게 더 눈이 감...

진짜 대본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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