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무장 및 추가구성

대표적인 구성으로는 프라우드 디펜더가 있어

당연히 합금은 사용안됐고 조형은 상당히 이쁜편이야 특히 안쪽에 맥기로 칠해진 부분 색감이 실제로 보면 많이 이쁨

날개관절같은 경우는 플라스틱 부품인데 도색때문인지 뻑뻑하고 움직일때마다 도료찌꺼기가 나왔어

그리고 원으로 표시해놓은 부분보면 알겠지만 디펜더도 분할없이 부품간 경계를 대부분 도색으로 처리하고있어

이녀석을 결합해서 마이티 프리덤형태로 만들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고정해주는 핀이 스프링 등 잡아주는 락 없이 저렇게 꽂아 넣는 형식이라 잘 떨어지니까 그냥 저 조인트 결합보다는 엑배위에 올리고 각도를 조절해서 안떨어지게 해야해

날개를 달아주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 불만 그득했어도 외형이 이뻐보여서 순간적으로 만족감이 올라갔어

날개 중간에 있는 손바닥처럼 생긴 부분은 드라군이었는지 따로 떼 줄 수있어

날개 외장부분을 전개해서 안쪽에 있는 핑크색 프레임을 노출시킬 수 있는데 많이 뻑뻑해

윗쪽 날개는 그래도 잘 열리는편인데 열고나니까 안쪽 도색이 까져서 이상한 찌꺼기가 나왔어

아래쪽 날개는 도저히 안열려서 파츠세퍼레이터로 벌려봤는데 세퍼레이터 쓴 부분만 짜부되고 안 열리더라

이건 내꺼가 불량인지 하이뉴처럼 요령이 필요한지 나중에 다시해볼 예정이야

마지막으로 남은 무장들을 보면 팔 하박에 달아줄 수 있는 빔 실드/ 후추어쩌고 하는 ㅈ본도/ 연장가능한 빔라이플/ 창형태로 합칠수있는 빔 샤벨이있어

구성 리뷰는 여기서 끝이야

5. 액션 포즈

라이플 액션은 귀찮아서 유기함 ㅋㅋ

6. 결론

- 실제로 본 외형은 사진이랑은 다르게 의외로 높은 만족도를 줬음

- 깔끔한 도색 및 조형이 장점

- 클릭관절을 사용해 만질때 더 재미있음

- 단 도색이 좋은대신 분할이 체감상으로 정말 적게 느껴짐

- 왜인지 모르겠는데 허리에 두꺼운 프라판을 박아놔서 허리가동이 제한됨

- 기믹이 적은 편인데 그 적은 기믹들도 전개가 잘 안되거나 도색찌꺼기가 나오는등의 문제가 있음

- 하지만 초합금이 이런걸 알면서도 초합금을 사서 불평하는건 이상한게 아닐까?

- 사실 이건 단점이 아니라 초합금만의 고유 매력이 아닐까

- 있는 그대로의 초합금을 받아들이면 이미 충분히 좋은 킷이 아닐까?

- 근데 난 이제 초합금은 안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