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립) 하츠네 미쿠 싱 더 퓨처

토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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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수키 '게 섯거라'... 매드맥스 맛 공순이 제목은 어그로고 이름은 포그토이즈(Fogtoys) 알파벳 시리즈 M이다 어째서 구글링을 돌려도 리뷰조차 미비한 이 제품을 샀는가??? 그것은 타오바오의 알고리즘이 보여준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아니 포스트-아포칼립스 느낌+공순이+눈나 조합?? 커다란 기계토이도 동봉?? 폴아웃 팬으로서 야스 그 자체였지만 가격을 보고 잠시 주저했다 그도 그 작성자 : 김대산

오늘의 조립) 하츠네 미쿠 싱 더 퓨처앱에서 작성

RedLeg

2024.11.29 23:31:39

조회 183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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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순둥한 편.

헤드폰은 의외로 얼굴 교체에 방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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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조형이 장난 아님.

그리고 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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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에 전체적으로 연질파츠가 많이 사용되는데,

넥타이 연질은 꽤 괜춘한듯.

칼라 부분도 연질인데, 옆에 길다란거 달린 사진같은 파츠와 노멀파츠 두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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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옆에 달리는 민트색도 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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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데 어딘지 모르게 건담 시드에 나올법한 외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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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이중관절 적용된 완성품 액션피규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조.

이게 문제가 프라모델에서 재질 엄청 탄다는건데,

다행히 재질이 튼튼한 편이라 훌륭하게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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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범위는 당연히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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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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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필요한 부분에는 안쪽에 좌우 표기가 있어 실수할 염려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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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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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여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총 8세트 제공, 7세트 여분(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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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 외의 액세서리 파츠들.

치마가 새롭게 시도된 PVC 필름인데, 막 그렇게까지 부드럽진 않지만 가동에 전혀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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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치마만 장착.

허리 부품 핀에 걸어야 해서 탈착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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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치마 추가 장착.

한쪽에만 달아주는게 좀 더 포인트로 이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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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팅하면 대략 이정도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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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끼워준 모습.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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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에도 여분이 있는데, 하나쯤 있어야 할 것 같은 물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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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은 모든 부분에 최소 한세트씩 여분이 주어진다.

마크세터와 궁합이 매우 좋으나, 데칼만 사용해서는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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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후.

머리쪽 빨간띠는 두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는데, 한번에 성공해서 나머지 3세트가 필요 없어짐...

다리의 경우 양쪽 모두 같은 데칼을 적용할 수 있으나, 매뉴얼 따라 반반으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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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정말 큰데, 매뉴얼과 크기 비교하면 대략 저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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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공사하는것 처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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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이 정말 편한 킷으로, 방향 헷갈릴 걱정이 없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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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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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저 쪼만한 부분에 배경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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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는 스피커 유닛만 들어간다.

암만 생각해도 배터리박스쪽에 노래파일 저장공간이 있을텐데...

워낙 심플한 구성이라 이게 또 손대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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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공사장 노가다를 좀 뛰어주면 완성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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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아주 매력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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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뒤에 하얀 암핀 두개가 툭 튀어나와 조립을 방해하므로 사진처럼 높이맞춰 잘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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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무대.

미쿠 간판은 이름있는곳과 뒤의 하얀 부분 전부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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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2종.

전지 2개 들어가는 녀석은 컬러로, 색상이 변화한다.

근데 사실 하나 들어가는 놈도 LED만 바꾸면 색 변화하게 만들 수 있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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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은 마이크 스탠드에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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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스탠드의 경우 축이 휘어있는데, 아마 님들것도 다 그럴거임

이 시발거 아마 재판에서 수정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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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세팅해본 사진.

포즈는 있다가 잡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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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되는 스티커가 매우 적은데, 아마 스테이지 바닥에 붙이는 용도가 아닌가 싶다.

이왕이면 몰드 내쥬고 거기에 붙이라고 안내해줄것이지...

쨌든 가성비 괜춘한 짱걸프라...인데....

그 무엇보다도 미쿠가 '따 자 하오' 로 시작하는 인삿말을 하고는 노래하는 진기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 킷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음질은 따 자 하오 부분부터 이미 좆병신이니까 기대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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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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