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에서 미개봉 제품 구매했는데,

똥꼬에 뭔가 접힘이 있어서 뽑아봤더니

똥꼬뜯은 물건.

거기에, 블리스터 까지 뜯은 자국이 애미 뒤지게 아주 당당하게 있음.

보통, 재포장해서 미개봉으로 속이려면 저기에 테이프질을 해야 하지 않냐 ㅇㅇ ?

게다가, 테이핑 자체도 애미 쳐 뒤지게 해놨는데, 상식적으로 새 제품이라 속이려고 이따구로 해놓는게 말이 되나 .. 싶은 수준.

그래서 씨발 미개봉이 me 개봉이구나 ! 속았구나 ! 생각했는데

오잉 ? 이건 왜 멀쩡함 ?

다른 언박싱 영상 뒤져봤는데, ㄹㅇ 이렇게 피규어에 직접 포장되어 있는게 맞고,

저거 뜯으면 다시 붙이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

피규어 자체는 100퍼 새 제품이 맞음.

그러니까 ...

박스는 똥꼬로 땄고,

심지어 블리스터도 뜯어봤는데

물건 자체는 새거다 ... ?

게다가, 저 상태에서 눈으로 보이는 하자도 없다 ... ?

나 넘나 무서워 ;;

이 글 쓰는데 연락 왔다 ㅋㅋㅋ

세관에서 뜯어본거라고 하넹 'ㅅ '

에라 ㅋㅋㅋ

토갤의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이 될 수 있었는데

팍 식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