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ㅅㅌㅊ 성능갖고 탄생했지만 의식은 유지된채 침식당해서 인류의 배신자,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적이되버리고..

알고 보니 본인 망가트린 배후가 가장 의지하던 동료였고...

그덕에 멀쩡히 의식은있지만 몸은 따로놀아서 동료들 마저 자기손으로 다 개박살내버렸고

덕분에 어릴적 우상들에게 살해당하고..

다죽어가던거 동료덕에 겨우 살아남고 공학자 동료덕에 겨우 겨우 침식 극복해내지만

다시 아군으로 돌아온후 적진 심층부 개돌중

적의 공격으로 다시 되살아난 동료들을 또 잃고

어쩔수없이 단신으로 랩쳐 생산하는

여왕 (작중 최대보스)하고 1대1 맞다이 뜨지만

결국 패배하고 대기권에서 불타며 추락하는 신데렐라

하지만 최후의 일격으로 랩쳐가 우주에서 지구로 내려오는 일명 '우주엘리베이터' 를 폭파시키며 

무제한이던 랩쳐의 수가 명확한 숫자로 표기됨으로써

더이상 랩쳐가 지상에 못내려오게끔 만들어버림

지상에 남은 랩쳐만 청소하면 되게끔 만들면서 인류의 지상탈환에 있어 최대공헌을 달성함

하지만

이러한 최대 공헌을 동료들 덕에 달성했지만

인류에게 있어 신데렐라는 한때 자신들을 괴멸직전까지 몰아간 최악의 '헬레틱' 

인류의 배신자 

더 나아가 이후에는 기록말소까지 돼서 그 누구도 기억하지못하게 되어버린..

불행 중 다행이랄까 그러한 기록말소 덕에 오히려 백지에서 새로 시작할수 있게된 신데렐라의 스토리...

그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고 과거는 얼룩 그자체였지만 그럼에도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그것이 내가 쉰데렐라를 구매하는이유

스케일도 있고 액피도 있고

이제 넨도만 나오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