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주작은 또 뭐야 

조형사 "서북묘 카페"의 제품중 하나인 걸식한 푸라나입니다.

맨날 야하거나 헐벗어 노출 많은거만 설계하는 분이었는데( 예를 들어 수칸나나 엉덩이 큰 간호사 유우카 같은거...)

이게 웬일인지(?) 이렇게 아기자기한 물을 내주셔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부품은 많이 없어요.

데칼은 안들어있음.

발 짜리몽땅한거 보소 ㅋㅋㅋㅋㅋ

400 600 800 1000 1500 사포로 다음어 주고, 가조립해줍시다.

퐁퐁탕 바로 조져주고 도색 시작

이제서야 봤는데,

메탈 프라이머에 앞으로 쇠구슬은 안넣는거로 ㅠㅜㅠㅜ

녹 알갱이가 퍼져서 피규어 도색에는 안써야겠음 ㅡㅡ

외투는 미드나이트 블루에 핑크를 섞어서 도색해줬고,

교복은 네이비 블루에 블루를 좀 더 섞어줬습니다.

원래 치즈케이크 큰거 하나 사서 찍으려 했는데, 동네 뚜레쥬르 리모델링 중이라 큰이모가 사다주신 코스트코 피자랑 찍었어요 ㅠㅜ

다음에 홈플러스 가면 치즈케이크 하나 사서 찍어야지

요즘 넨도 상자 원래 이렇게 작았음??

18년쯤 칸코레 아카시 샀을때는 이거보단 170%는 더 크고 구성도 많았는데 ㄷ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