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제결혼 정보회사 대표가 쓴 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4.11.09 10:30:54
조회 555 추천 8 댓글 8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쓴 우크라이나 국제결혼


사실 내가 그 동안 우크라이나에 지사 설립하고, 남성분들을 모셔가서 결혼행사를 진행하면서 너무 어려운 점을 적어 보려 합니다..

일단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한국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을 잘 모르고, 한국인들이 생각보다는 왜소하고 보통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남성들의 평균키는 168-175입니다.
영어를 잘 몰라 사소한 언어표현도 불가능 하신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두 번째 남성분들의 나이가 40대이면서도 여성들은 20대를 찾다 보니..나이 차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젊고 예쁜 여성들 그리고 키도 170이상의 모델 급들을 요구하다 보니,
그런 여성들은 유럽에 젊고 돈 있는 남성들과 결혼을 요구하고

남성분 나이가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애 없는 20대 후반의 여성들을 요구하다 보니..
결혼자체가 힘들고 어렵다는 걸 만 2년 만에 알았습니다.

세 번째 자신의 외모와 능력을 과대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 많으나 나이 40후반 영어 조금, 원하는 여성 20대..
이런 분들도 한국에서 구하심이 …


영어도 잘하고 젊은 35살 그러나 키는 173 얼굴 못생겼습니다.
이러한 분도 힘듭니다.
누가 동양인 키 작고 못생긴 사람과 하겠습니다.

저희가 계약금600만원 받고 저하고 신랑 분하고 통역(주로 우리 와이프)하고 왕복 비행요금만 360만원에 현지 호텔비만 해도 7박이면 방 두 개에 1400달러,
정말 남는 것도 없고 현지 매니저 수당하고 저희 직원 월급하고 그냥 적자랍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나라 결혼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이고, 신랑 분도 가서 결혼 못하면 600만원 버리시는 거고요

자 결혼을 원하시면 우크라이나는 제가 정직하게 조건을 적겠습니다.

,,,키는 무조건 175이상에 나이는 되도록이면 30대이며,
무조건 40-50대는 30대 여성 중에 골라야 하며,
월 수입은 30대 500만원 정도

40-50대는 700만원 정도 자기보다 큰 여성은 힘들고

황당하게 40대에 남성분이 초혼이라고 초혼이면서 애 없는 20대나 30대 여성을 찾아달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필수 입니다.,
영어만 잘한다고 앞에 조건이 안 맞아도 결혼을 할 수 없습니다.
저희 회사도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 맞습니다.
결혼 못 시킬 분 모셔가서 서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길 바랍니다

영어 잘 못하고 키 작고 수입 많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제발 회사에 전화하셔서 자칭 인물이 괜찮다고도 하지 마시고요,
동안이라고도 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국제결혼에 흠이 되는 조건을 적습니다.

1,내가 나이 많은 것 빼고는 다 좋아요
인물, 경제력, 학벌, 자식들도 다 컸고.. 45-55세 남성분..
나이 많으신 게 아주 큰 흠입니다.

2.내가 시부모 모시는 것 빼곤 다 좋습니다.
이것도 큰 흠입니다.
누가 한국생활 적응도 어려운데 서양여자가 시부모까지 모십니까?

3.내가 한국에서도 재혼녀나 애 있는 여성하고 결혼하려면 합니다.
45-55세 남성. 맞습니다, 한국에서 하세요,

4.,내가 모든 게 좋은데 키나 외모가 안 좋습니다.
그것도 큰 흠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읽으시는 분들에게 참으로 안 좋은 기분을 유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젠 자칭 우크라이나 국제결혼회사나 카페들도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거의다 접은 마당에 사진만 보고….아쉬운 돈과 시간을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웃기지도 않는 결혼원정대니,, 결혼성사 건수도 없는 사람들이 현지에이전시 사진들을 마구 올리고.. 아무나 들어가서 무분별하게 여자들에게 돈을 쓰고 해서 한국인들을 봉으로 아는 여자들이 늘어나고……
올해 새해엔 벨라로시하고 우크라이나를 새로 시작해서,,, 꼭 결혼이 가능한 사람만,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일년에 몇 쌍만 결혼시키더라도, 서로의 낭비가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


외국인 배우자로 구소련 개발도상국 출신 금발 미녀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매결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회사에서도 헛된 꿈 꾸지 말라고 말리는 실정이다.
굳이 사귀고 싶으면 그 나라에 유학을 가든 해외취업을 하든 우리나라에 온 사람을 만나든 해서 언어를 배우고 연애를 하는 게 맞다.
흔히 하는 착각처럼 절대로 개발도상국 금발미녀들이 을의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서유럽 등 선진국의 백인 남자들도 관심을 가지며, 한국인으로서 이들보다 많은 소득을 내기 어렵다.
그리고 대부분의 구소련 국가 사람과 국제결혼하려면 당장 드는 결혼 비용도 최하 1천만원이다.
구소련 국가법상 일정기간 외국인이 현지 체류한 후 자국인이 결혼 초청을 하고 관련기관에 혼인식 약속을 잡아야 한다.
그런 후 외국인이 출국 후 재입국하여 혼인 신고를 마친 후 현지 한국 대사관에 결혼 배우자 초청을 하고 귀국 후 기다리는 방식이다.
해외 초청 배우자 비자도 한국인이 일정 금액 이상의 통장 잔고가 있어야 나온다.

ㅜㅜ
3줄 요약
1. 개발도상국의 백인미녀들을 원하는 나라는 미국이나 이런 선진국의 백인 남자들도 많다

2. 설사 가난하다 한들 백인 미녀들은 을의 입장이 아니며 매매혼을 원하는 한국남은 당연히 상대가 안된다

3. 한국에서 결혼할 사람을 못 만나는 사람은 더더욱 못만난다

그러하다네요..한국에서 안되는 사람은 더욱 더 안된대요..괜한 꿈꾸는 30대 이하 외모 잘생기고 키 175 이상 영어는 능통해야하며 연봉은 6천이상 이정도 스펙 아니면 헛된 비용 날리지 맙시다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공지 여행-동남아 갤러리 이용 안내 [93]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30 204971 60
2201158 호찌민에 ㅈㄹㅅ 마사지 이제 없나보네 여갤러(1.52) 04:02 24 0
2201154 베트남 술먹으러 가고싶노 여갤러(61.84) 03:54 25 0
2201150 진국이 뜬금없이 중국가더니 미인계도 없이 포섭됐노 여갤러(61.84) 03:36 46 0
2201146 필리핀 가지마라 여갤러(61.84) 03:19 95 1
2201141 베트남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3 46 1
2201138 탈세로 신고 못하냐? [4] ㅇㅇ(112.150) 02:44 128 6
2201137 태연 지금 좌측 빨간원피스 저여자야 무섭게 생긴여자 ㅇㅇ(211.234) 02:41 89 2
2201136 써니 엄마 출소한거냐? ㅇㅇ(15.204) 02:40 58 1
2201133 건강할때 실컷 하고 다녀라 큰수술한번 하고나니 ㅇㅇ(211.234) 02:35 62 0
2201131 어리방 홍이 한시간만에 300터짐ㅋㅋ [1] ㅇㅇ(211.36) 02:23 94 2
2201129 어리 푸잉3명으로 2시간340만원 터짐 ㅇㅇ(211.36) 01:55 104 2
2201127 오피녀가 크리스마스에 오면 자기돈으로 메꿔주겠다는데 갤럭시레인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79 0
2201126 ㅈ국이 여행방송 접음ㅋㅋㅋㅋㅋㅋ [2] 여갤러(158.62) 01:43 148 5
2201124 좋게말할때 그만해라 여갤러(211.36) 01:31 105 1
2201123 태연 역대급 폭망ㄷㄷㄷ [3] 여갤러(14.46) 01:27 240 7
2201121 설마ㅋㅋㅋ 우니쿤 [2] 여갤러(58.142) 01:19 156 1
2201114 태연 수수료 순익 (써니한끼줍쇼편) [7] 여갤러(115.87) 00:30 165 11
2201113 우니 시청자 떡락이네 [2] ㅇㅇ(49.170) 00:29 142 7
2201111 시바 ㅋㅋㅋ하다하다 ㅈ코이 추종자 채널도 있네 여갤러(223.24) 00:25 125 2
2201109 나 진짜 개궁금한게 유튭에 나오는 이발소 영상들 [2] 여갤러(106.101) 00:21 97 0
2201108 개폭망중인 태구연 ㅋㅋㅋ [4] 여갤러(121.170) 00:21 193 8
2201102 우니야 징글징글하다 또 쨍가게냐 ㅉㅉㅉㅉㅉ [4] 여갤러(121.144) 11.12 154 9
2201100 직접 해보니까 이해가 되네 [2] 여갤러(49.230) 11.12 118 0
2201099 오늘짜 우니방송 365일 재탕방송패턴 소개 [1] 여갤러(121.144) 11.12 128 8
2201097 {2025 수능 초대박 기원 수능생 응원 메시지 캠페인!} 여갤러(121.172) 11.12 35 2
2201096 친중국내언론들 그렇게 해리스 빨더니 여갤러(49.230) 11.12 103 3
2201095 우거지 독두꺼비 맹키로 약이 바짝 올랐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갤러(23.129) 11.12 148 10
2201094 우니는 이제 폭망의 길만 남았음 [4] 여갤러(121.144) 11.12 216 14
2201092 맹기티비 목소리 왜 그래?원래 판소리 하던 사람임? [2] ㅇㅇ(220.76) 11.12 87 3
2201089 여기서 깜비까는애들 특 [4] 여갤러(121.54) 11.12 165 7
2201088 깜비 줫목질 하지말라고 그렇게 설명해줘도 아무 소용없더라 ㅠ [8] ㅇㅇ(175.223) 11.12 174 5
2201087 우니 빠 차린다는거 믿는 넘들이 있넼ㅋㅋㅋㅋㅋ [3] 여갤러(49.161) 11.12 205 14
2201081 형들아 신의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6 0
2201079 우니쿤 깜비 합치고싶다 [3] 여갤러(58.142) 11.12 165 0
2201076 우니 방송의 분기점은 베트남어임. [4] 여갤러(5.182) 11.12 184 4
2201074 고혈압 당뇨 질문 [3] 여갤러(118.235) 11.12 130 0
2201073 새공부방 몇달이나 버틸려나? 여갤러(185.212) 11.12 86 0
2201072 우니쿤한테 뷔통님 자리하셨냐 물어본 사람 누구냐 ? ㅋㅋㅋㅋ 여갤러(121.169) 11.12 177 9
2201070 텔레그램에서 바트거래 금지임? 근데(1.46) 11.12 47 0
2201058 태국은 현금이 좋음? 아님 트래블카드, GLN이 좋음?? [4] 여갤러(118.235) 11.12 176 0
2201057 샤이라엄마가 필휴 참교육시켜주길 기대했는 데 [3] 여갤러(223.39) 11.12 182 11
2201052 손흥민 인생 vs 본인좋아하는 전성기 소시 윤아랑 결혼 [4] ㅇㅇ(118.235) 11.12 143 0
2201050 방콕공항보안검사싸가지없네 [4] ㅇㅇ(116.121) 11.12 229 1
2201049 오늘 필휴라이브에서 알게된 2가지 사실 [6] 여갤러(223.39) 11.12 239 17
2201046 태연에서 갓정은 어리방 회장보고 자기방 와달라고한거 사실임? [5] ㅇㅇ(117.111) 11.12 280 10
2201045 지금 한국날씨 어떰? 옷 겨울꺼 입어야? [1] 여갤러(49.230) 11.12 52 0
2201044 말빨로는 필휴 > 러브윈스올 ㅋㅋㅋ [3] 여갤러(223.39) 11.12 204 12
2201040 파타야에서 에까마이 가는버스 두명이 캐리어 3개면 [2] 여갤러(49.228) 11.12 105 0
2201037 너네 코이 욕하지마 [5] 여갤러(211.36) 11.12 328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