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 숙박 후기] 下呂温泉冨岳 (게로온센 후가쿠)

『와냐』™

2010.10.10 13:52:11

조회 990 추천 2 댓글 1

1. 료칸 이름 : 下呂温泉冨岳 (게로온센 후가쿠)

2. 찾아 가는길 : 게로역에서 송영차가 있습니다. 역앞에서 전화하면 데리러 와줍니다.

게로역에서 도보로는 10분정도 걸립니다.

3. 료칸 주요시설 : 온천(남녀별 대욕탕, 남녀별 노천온천, 대절온천)

4. 료칸 주변의 편의시설 : 게로온천의 이런저런 여기저기..;;

5. 료칸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 15시 / 10시

6. 개인적인 평가 : ★★★☆☆

jalan.net 에서 예약했습니다.

NO.1朝・夕お部屋食【飛騨牛X貸切温泉等】9450円～♪ 이러한 이름의 플랜이었고요.

川側和室10畳（トイレ付）을 예약했죠.

이전에 모아논 jalan포인트가 좀 있어서, 포인트로 2천엔 할인받고, 19000엔에 예약했어요.

7. 사진 :

[송영서비스]

와이드뷰 히다의 도착시간에 맞춰서, 게로역에 송영차가 오는거 같습니다.

이거가 송영차.

저는 이 차를 봤음에도... 내가 예약한 곳이 저기가 맞나...= =a.. 하고, 확인하려고 가방뒤적여서 바우쳐 찾느라.. 이 차를 그냥 보냈지요..ㅡ ㅡ;;

나중에 다시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했음.

차를 타고 여관으로 이동중...

여관에 도착하면, 운전하셨던 분이 직접 가방을 프론트까지 들어다 주십니다.

[외관]

콘크리트 건물로... 전통여관의 느낌은 아닙니다..;;

입구에 숙박자 이름들이 써있어요.

저도 써있네요.. 金 이라고...;;;

[객실]

403호실을 이용했어요.

이곳 객실은 4층까지 있고, 5층에는 온천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나서, 나카이상이 짐을 방안까지 갖다주네요.

그리고 저 자리에 앉으라고 하고....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녹차를 따라주면서 이것저것 여관이용의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해 줍니다.

상위에 놓여있던 것들...

밤맛 만주.

이건.. 1층 프론트옆 매점에서도 팔고있더군요.

아, 객실에 올라가기 전에...

1층에서 여자분에 한해서, 유카타의 색깔과 오비 색깔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 있더군요.

남자용 유카타는 이미 객실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고급스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일본색이 묻어납니다....;;

가전제품은 전부 파나소닉제품을 쓰고 있더군요.

테레비 괜찮았고요..;

테레비 밑에 금고는 이용하려면 동전을 넣어야 합니다...= =;;

히츠마부시 그릇처럼 생긴...이것은,,

차기가 담겨있었네요..

객실에서 강이 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이불은.. 저녁식사후에, 이불 깔아주는 아저씨(...)가 오셔서 깔아주고 가셨어요.

아침에는 전화로 이불 정리하러 가겠다고 말하고는, 이불 정리하러 오세요.

[화장실]

일부 여관에... 객실에 화장실이 따로 없는 경우도 있던데,

여기는 다행히 화장실이 붙어있는 객실입니다.

비데가 설치되 있고요.. 물이 자동으로 내려가는게 편했네여.

세면대도 따로 있었어요.

그래서 간단히 세수정도는 객실에서 할수도 있겠구나고 생각했는데....

이 세면대는 물이 쫄쫄쫄 나와서... 걍 손씻는 정도로 밖에 사용하지 않았어요.

[객실전망]

여관 바로앞으로 도로가 있는데...

길이 넓지도 않은데, 차들이 좀 빨리 달려요... 밤에 차소리가 조금은 신경쓰였네요.

방 창문에서 보이는 모습...

사진상으로는, 전깃줄이 좀 걸리긴 하는데...

실제 창문을 통해 본 전망은 좋았어요...

[온천]

물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5층에 있는 남자 대욕탕 입구.

대욕탕은 5층과 지하1층에 있는데... 정해진 시간에 따라 남녀 이용시간이 달라집니다.

저녁시간대에는 남자가 5층을 이용하고, 여자는 지하1층을 이용합니다.

아침엔 반대.

탈의실.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파나소닉 안마의자..

예전에 파나소닉 체험관에서도 이용해본적 있는데, 집에 하나 갖다놓고 싶을정도로... 편하고 좋습니다...

이건 발마사지기... ㄷㄷㄷㄷ 하는거.

탈의실 끝에 문..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대욕탕이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노천탕 입니다.

대욕탕 안에 수증기때문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욕탕안의 커다란 창문으로도 객실에서 보였던 것처럼 강가가 보입니다.

이쪽은 노천탕 들어가는 입구.

이러한 모습의 조그만 탕이 있었어요.

사람이 없어서, 개인탕처럼 썼네요..

지하1층에 노천탕이 있을수는 없으니까..;;.... 여성용 노천탕은 5층 다른쪽에 따로 있었어요.

내부는 위에 올린 사진과 별 차이 없습니다.

지하1층 대욕탕도 아침에 가보긴 했는데.. 사진은 안찍어 왔네요..

그외에, 대절온천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추가금을 내야 이용할수 있는데, 제가 예약한 플랜은 대절온천 이용이 포함되 있었어요.

한번에 45분간 이용가능합니다.

대절온천 입구.

열쇠는 프론트에서 받아와야 해요.

굉장히 작습니다.

연인끼리 오더라도, 둘이 같이 이용하기엔 불편할듯.

사진의 왼쪽위로는 뚫려있어서, 별이 보입니다...

고무다라이,.처럼 보이는 욕조는.. 딱딱한.. 돌같은 재질 이었네요.

어차피 노천탕에 사람이 없기땜에, 넓은 노천탕쪽을 이용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굳이 대절온천을 이용하는 것보다....

한번에 다쓰려고 했는데, 글이 짤리네요.
식사에 대해서는 다음편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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