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패스로 야간열차 타는것과 유레일패스로 야간열차 타는거 비교해 보니까

제가 봤을때는 JR쪽이 훨 우월해 보이더라고. 열차는 물론이고 관련 시스템도.


우선, JR쪽의 경우에는 패스 소지자들을 위한 노비노비 카펫카나 고론도시트 같은 무료 좌석이 있지만

유럽 쪽은 나님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쿠셋이나 침대칸 가려면 기본으로 20~30유로는 내고 들어가데.


또, 열차 내 시설을 보면 일본이 유럽보다 더 나아보임요.

쿠셋 보니까 \'저거 여러번 탔다가는 여행중에 객사할 거 같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일본쪽은 \'여러번 타면 고생은 할 거 같지만 유럽보다는 낫다\' 라는 느낌이 났음.


보안쪽도 보면 일본이 훨 나아보임요.

유럽은 쿠셋이나 침대칸 아니면 털리기 쉬운데, 일본은 야간열차 자유석이라도 털릴 일은 거의 없어보이는 듯.


나님이 비교한 게 어째 보면 어이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급 생각나서 적어봤어 횽들. 확실히, 일본 야간열차가 유럽 야간열차보다 우월한거 레알이죠??

유럽 야간열차는 저가항공사 때문에 많이 고생하는 데 비해서

일본은 야간열차를 지금도 \'여행의 로망\' 으로 추앙하는거 보면 답이 나왔을지도??


다만, 두 야간열차의 공통점이 있다면.....1주일에 1~2번 이용하는게 체력에 부담주지 않는다는거??(일본 야간열차는 아닌가요??)


Ps : 유럽 야간열차가 일본 야간열차보다 나은점 있으면 얘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