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벼락치기로 다녀왔어요

 일본말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
 
 숙소 잡을때 헤멘거 빼곤 괜춘한듯...


 1.1 하네다 - 아사쿠사 - 우에도(?)-  이케부쿠로(?) - 와세다대학 - 신주쿠 - 롯본기 - 에비스 옆 역 - 에비스(숙소)

     아사쿠사에는 7시경에 가서인지 사람 미어터지진 않고 축제분위기는 나더군요

     둘이서 까막눈에 귀머거리고 끌리는데로 돌아다녀서 레알 많이 걸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 예약을 안하고 와서 넷카페에서 검색하려는데  뭐 아이디 어쩌고 아님 안된다고 해서

    힘들어 파스나 붙일 겸 인터넷 안해도 되니 발 뻗을 자리만 달라고 함요

    모리타워에 사진기 놔두고 가라해서 그랬는데 하나같이 다 들고 올라와있더군요 ㅠㅠ 1,500엔 내고 하나 뽑음

    걍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밤에 아무숙소나 들어갔는데 예약완료 ㅠㅠ

   러브호텔 급으로 찾아다녔는데 강꼬꾸는  X 나중에 받아주는 호텔 직원이 한국사람이라 물어보니

    걍 한국사람 싫어한다네요

 1.2 에비스 - 하라주쿠 - 힘들어서 JR 타고 한바퀴 돔 - 오다이바

   하라주쿠 레알 사람 많은데 구경 잘했음요. 역 근처에 사람 줄서있는 오무라이스집은 기다릴 정도는 아닌거 같음


 * 몰라도 넘 몰라서 좀 헤멨지만 나름 재밋었습니다.

   캡슐방은 못읽어서 어딧는지 모르고, 빠칭코는 해볼 엄두도 안나게 복잡해보여서  GG



 질문 1. 스이카 모노레일(?)은 어디서 환급받나요? JR에서 안해줘서 들고옴요 ㅜㅜ
        2. 신년운세 뽑았는데 뭐라고 써있나요? 거기 묶고 오길래 사진만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