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2시에 일어났남. 어째 기상시간에 자꾸 늦어지는데 유료tv 탓인듯 오늘은 안봐야지
오늘 원래 할 거 없었는데 새벽에 후즈히어에서 도쿄사는 한국 유학생 한테 관광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아사쿠사 추천하길래
거기로 감
고탄다에서 가려니까 존나 오래 걸리더라 jr야마노테 말고 지하철 탄거 처음임 ㅋㅋ
이때까지 빌딩만 보다가 처음으로 일본스러운거 보니까 좀 신박햇음
옆에 강가에서 풍경좀 보다가
밥먹으러 감, 밥먹으러갔는데 찾아간 음식점이 4시30분 까지만 하는데 4시 29분에 도착 밥 안해줌 쫒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동네 체인가서 디너코스 먹으라고 샬라샬라 하면서 설명해주는데 기본이 3천엔임 ㅋ 집어치움 ㅋ
갑자기 근데 비와 ㅡㅡ 아
비오고 몸도 으슬으슬 하고 해서 6시에 숙소도착
뭐 어디 또 나가기도 시간 어중간하고 해서 그냥 고탄다 주위 배회하다가
도큐스토어에서 요깃거리 좀 사옴
아 근데 일본 무슨 시발 동전을 뭐 살때 마다 산더미 같이 주네 100엔이하로 싸그리 모아서 자판기 다 사먹어야겟다

ps 지금은 또 눈옴 ㅡㅡ 근데 일본 사람들 전부다 왜 투명비닐우산 쓰고 다니냐?? 검은우산 쓰는 나만 왕따 된거 같애 애나 어른이나 다 투명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