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구조는 이렇게 생겼고.

저것 바깥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는거지.

지금 12 호기는 콘킐트 외벽이 멀쩡함 상부만 수소 증기 폭발로 날아갔는데 구조상 격납용기가 외부로 노출된것은 아님.

3 4 호기는 건물 외벽이 무너진 상황으로 볼때 격납용기가 외부로 노출된것 같고,

구조로 볼때. 외부에서 물을 쏟아 붓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

1 2 호기의 경우 콘크리트 외벽이 있으니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고

3 4 호기의 경우도 격납용기에 물 좀 뿌린다고 해서 내부 연료봉이 냉각될 그런 차원이 아님.

내부 온도는 2700도 가까이 되기 때문에 외부에 물 뿌린다고 식는 것이 아님.

그렇다고 격납용기에 냉매인 액화질소 따위를 뿌린다면 내 외부의 갑작스런 온도차이로 금속 으로된 격납용기는 깨져버리고

원자로가 대기에 노출되는 체르노빌급 상황을 맞이하게 됨.

즉 유일한 냉각 방법은 냉각수 주입구를 통해 중수를 주수 해서 내부의 연료봉을 식히는 방법 뿐이 없는건데.

내부가 엄청나게 뜨겁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내부 증기를 지속적으로 빼난다고 해도 압력이 너무 높아서 일반적인

펌프로는 주수가 불가능 함. 뭔 빌딩에 스프링쿨러 돌리는 그런소용방펌프 얘길 하던데. 그런걸로도 안될것임.

그리고 지금 저 상황에 외부에서 고압 펍프를 가져온다 한들. 동력원은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또 기존의 냉각수 주입구에 연결된 펌프와 교체 작업은 어찌할것인지. 이런 현장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은데.

원전 근방의 방사능 수치가 너무 높아서 사람이 장시간 있을수가 없음.

후쿠시마 원전이라고 비상펌프고 비상동력원이고 그런게 없는게 아님. 다만 지진과 쓰나미에 다 고장이 났다는거지.

지금 전력선 끌어오는데만도 일주일이 걸렸는대. 펌프 교체 작업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것으로 예상함?

더군다나 사실 아직 펌프가 고장인건지 전력이 끊겨서 안돌아간것인지도 모름.

지금 전력을 다해서 움직인게. 전력선 복구한것 뿐임.

애초에 펌프가 고장난것으로 확정하고. 외부에서 가저온 고압 펌프로 교체를 한다고 결정했다한들.

그런 펌프를 어디서 구할것이며 교체작업은 얼마나 진행이 되었을까?

사실상 그냥 답이 없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