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사카로 3박4일 힐링여행 다녀옴.

추천받고 가는 토비타신치 가보려고 저녁에 토비타신치 2회 방문했음.

일단 파주에 용주골이랑 굉장히 비슷한데 좀 더 깨끗한 거리에 유튜브에 나오는 구조랑 완전히 똑같음.

한국인인거 알아보는지 오빠, 안녕하세요, 멈춰 등 한국말로 호객행위 하는 마담들도 많음.

일단 얼굴은 연예인급? 그런건 없는듯

그냥 일본인 처럼 생겼는데 이쁘장하기는 하나, 길거리에서 못생긴 일본인 많이봐서 그런듯.

난 처음 들어갈 때 초이스하고 들어갔는데 조명빨로 예뻤던 여자애 걸렸어서 들어가자마자 팍죽음.

참고로 한국인 20분 21,000엔 / 일본인 30분 21,000엔으로 가격은 차별화 되어있더라.

가격표 두개길래 왜 다른 가격이냐고 물으니까 어버버 거리면서 한국 메뉴판만 보여줌;

20분 끊고 올라가면 2층으로 바로 올라가서 벗으라고 말함.

기다리라고 하더니 차랑 과자 가져오고 세팅해놓고 지도 벗고 누우라고 함.

누워서 있으면 물티슈로 닦아주고 손으로 하다가 장갑끼워주고 세워서 하는거임.

다음날 또 갔을 때는 한번 왔던지라 자연스럽게 초이스하고 올라갔는데

한국말 뒤지게 잘하더라;; 

12~1월에 한국 놀러올거라고 플러팅 치길래 우연치않게 보면 인사한다고 하고 나옴

일단 두번 다 고자 빙의해서 서지도 않아서 즐기지도 못했지만 한번 쯤은 가볼만 한 것 같음.

질문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