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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아다 한남 후쿠오카 옵파브 후기(내용 아주 김)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9 11:05:32
조회 1606 추천 5 댓글 15

  본인은 잘생긴 기만자가 아니며, 일본어 조금 할수잇는 170/78kg좆돼지새끼이고, 한국에서는 여자한테 말도 못거는 모쏠아다이며, 얼굴은 약간 멀쩡한 사람 반죽해놓은것 같이 생겼고, 이 내용은 100%과장과 구라가 섞이지 않은 진실임을 맹세함.

  술쳐먹고 숙소에 누워있는데 밤에 심심해서 모 할것 없나 디시 돌아댕기는 도중, 옵파브(눈나 쭈쭈 만질수 있는 술집)같은 기합넘치는 가게가 있는것을 알고 개같이 출발함.

  입장료 6천엔 내고 들어갔더니 님 일본어 댐? 물어보더니 된다고 하니까 통신기같은걸로 홀 사람한테 "한국인 한명 일본어 되는놈 들어갑니다" 하고 손씻고 들어감.

  눈나는 총 3명 들어왔고, 처음눈나는 처음에는 적당히 말 몇마디는 할수잇섯슴.

  근데 눈나가 다리 내 허벅지 위에 올리니까 그 뒤로는 긴장해서 뭔 말도 많이 못하고 적당히 여행얘기만 하고 보냈음 입냄새도 많이 나서 오히려 좋아 였다.

  두번째눈나는 내가 슬슬 긴장풀려서 "여기는 맘마통을 만질수 있는 가게다" 머리속에 때려넣고 드디어 마참내 처음으로! 살면서! 여성의 모성의 상징을 손으로 만질수 있게 됨 부드럽더라... ㅇㅇ...

  아무튼 두번째 누나는 같이 얘기하던중에 자기 한국어 공부했다길래 관련 내용으로 대화하는데,

  그 왜 일본사람이 한국어 발음할때 ㅁ ㅇ ㄴ 구별 못하는거 개커엽더라ㅋㅋㅋ 막 망 만 세개 따라해보라고 하니까 망! 망! 망! 하는데 존나귀여웠음 근데 역시 입냄새 나서 넘어감.

  마지막 눈나가 진또배기였다... 뭔가 긴장도 다 풀리고 마음속으로 "내가 누구? 맘마통을 만진 남자" 같은 달성감이 느껴져서 자신감도 올라간 상황이었음.

마지막눈나는 개좋았으니까 길게 서술함.

  누나 허벅지 만지면서 평범하게 얘기하다가 누나가 "너 삿포로쪽 사람이냐 방언 특이하다" 하길래 한국인이고 여행왔다고 하니까 놀라시면서 일본어 잘한다고 하시더라.

  아무튼 여행온 얘기 하다가 어깨동무 하면서 내 손 잡고 본인 옷 안쪽으로 넣어주시면서 "생으로 만져도 돼" 하셔서 압도적 감사함을 느끼며 만지는데 시발것 옷 위로 만지는거랑은 전혀 다른 압도적 부드러움...

  모두 어렸을적 '구름을 만지면 이런 느낌이겠지' 상상했던적 있지 않노... '구름은 퐁실퐁실하고 부드럽고 말캉말캉한 촉감이겠지' 라는 상상을 말이다...

  난 어제 내 어렸을적 동심을 되찾았다 압도적 만족감, 압도적 충실감, 희망, 꿈들도 포함해서.

  이쯤되니까 시간 끝났다고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보길래 당근시발빠따루다가 연장이죠 해서 연장함.

  다시 열심히 만지면서 얘기하는데 누나가 "내 컵사이즈 어떻게 되는지 맞추면 좋은거 해드림" 이라고 하시길래.

  야동짬밥... 갤럼들의 실제 가슴 후기... 현재 내 손의 촉감... 손에서 빠져나오는 정도를 느끼며 두뇌 풀가동중에

  머릿속에서 수직선 위에 컵사이즈가 떠오르면서 abcde까지는 그냥 수류루루룩 넘어가더라 손에서 흘러나오는 압도적 존재감이 이를 가능케 했다.

  후보는 f g인데 "둘중에 큰걸로 하자" 싶어서 g...? 하니까 정답이라고 좋은거 해주겠다고 내 무릎위에 나 보고 앉더니 셔츠 단추 풀고 가슴에 코박죽 후에 가슴 모아주더라...

  진짜 젖가슴 살에 코가 파뭍혀서 숨이 안쉬어졌는데  '지금 이대로 질식사 해도 행복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포옹한번 해주시며 내 냄새 맡으시더라ㅋㅋㅋㅋ 비위가 좋으신... (그날 향수 뿌리고 간게 도움이 된건가 싶었음)

  하고 내 몸에 기대서 내 허벅지 사이에 앉으시면서 내 손 본인 옷 속으로 넣으면서 "이대로 만지는게 좋지?" 하시는데 테엥 마망 외칠뻔한거 간신히 참고 눈나 어깨랑 목 이어지는 라인에 코박고 냄새맡고 있는데,

  귀엽다고 볼이랑 머리 쓰담쓰담 해주시는데 뭔가 커져야될 구추는 안커지고 졸리더라ㅋㅋㅋㅋ 여긴 시발 천국인것? 테엥... 마망... 뜌우땨아... 생각하던 도중에 내 귓볼 깨물더라ㅋㅋㅋㅋ 뭔가 간지러우면서 좋았던.

  그리고 한 30분을 더 코박죽 하면서 만지작하면서 신변잡기 얘기하다가 끝나고 나왔음.

  나와서 생각해보니까 같은사람 계속보려면 지명료 내야되는데 눈나가 자기가 저시기 하겠다고 계속 계셨던것 압도적 마망미... 압도적 감사...

  아무튼 그렇게 숙소 들어오는데 도파민이 아니라 옥시토신에 뇌가 절여지는 기분이었음 입꼬리랑 광대는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가는길에 거울로 내 표정 보니까 그냥 존나 뜌땨이더라ㅋㅋㅋ

진짜 시발것 너무 행복했다... 사랑했다... 겨울의 초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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