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괴물들이 인간 영혼 흡수하면 강해진다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괴물들과 전쟁을 하고 괴물들이 원하지 않은 전쟁를 하고 지하로 추방당하고 자유를 잃었는데

갑자기 자기 아이들 2명이 인간에게 살해당했는데 당연히 빡칠 상황이고 그 빡침으로 7개의 영혼을 얻어서 결계를 박살내고 인간을 몰살한다고 선포하는데

막상 아스고어는 자상한 성격때문에 처음 떨어진 아이 영혼 가지고 결계밖으로 안나가고 인간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토리엘은 그 방법이 싫다고 바로 여왕자리를 떠나고

백성들을 버리고 폐허로 도망치는데 어이없는게 자기 아이를 이유없이 살해했는데 오히려 분노하는 아스고어를 증오하면서 살아가는게 좀 역겹다 자신도 방법을 찾을생각 안하고 그냥 그런 아스고어를 증오하여 백성들 다 버렸는데 스토리를 알면 참 토리엘이 착해도 역겹다 아스고어는 매일매일 죄책감으로 살아가며 억지로 인간을 죽이며 영혼을 얻는데 정말 그게 싫으면 폐허에서 끝까지 아이를 못나가게 지키던가 뻔히 나가면 아스고에게 살해당하는데 선택의존중? 그냥 핑계지

마지막에 결계 박살나고 학교에서 선생역할하고 전 남편 아스고어는 정원사로 있어서 그나마 어느정도 관계를 천천히 회복하는것같은데 다시 이어지면 좋겠지만

토리엘을 다시보면 역겹다고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