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존귀한 신사와 신사 여러분,

5월 15일이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나요?

사실 5월 15일이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진 잘 몰라요.

... 아니 그런건 없는거 같네요.

아무튼! 여기 이번달의 미니 뉴스레터가 있습니다!

<델타룬 개발 현황!!!>

대박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뉴스들도!

대박뉴스로는 새로운 프로듀서가 제공해준 향상된 경영솜씨 덕분에

우린 팀에 몇명의 사람들을 더 고용할 수 있었어요!

모두가 거의 한달 반에 가깝게 일하고 있는데요, 벌써 확연한 차이가 나고 있어요.

프로듀서의 슬로건은 "팬들을 위해 우리가 늙고 주름지기전에 이걸 끝냅시다"입니다.

... 전 동의해요! (즉시 주름이 져가는걸 멈추며)

다른 뉴스로는...

챕터 4의 개발이 어느 때보다 잘 진행되고 있어요.

우린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팀원들은 이미 챕터의 분위기와 느낌을 개선하려고 좋은 변화를 주고 있어요.

전 아주 좋게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상황:

- 컷씬: 몇개밖에 안남았어요 (좀 복잡한 컷씬들만 남음)!

- 전투: 모든 전투는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 오버월드: 아직도 10개의 맵을 새로 그려야해요! 그리고 다른 맵들도 좀 다듬어야할 듯

- 기믹: 거의 모든 복잡한 기믹들은 반복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면 그 10개의 맵에 적용될 것이고, 한가지가 더 있어요

(기믹이란 챕터2의 찻잔타고 올라가는, 그런거 말하는거에요)

모든 작업이 끝난 후에는, 개선 및 속도조절 기능을 갖춘 스팀롤러를 사용해 모든 것들을 평탄하게 만들어야해요. (이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어요.)

다음에 제가 근황을 알려줄 땐 챕터4 전체부분 중 절반정도가 스팀롤러를 거쳤길 희망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팀의 일부는 챕터5로 넘어가는것도요!

다른 뉴스들로는...

게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출시날짜를 정확하게 논의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챕터4가 부드럽게 완성되더라도 몇가지 깜짝 변수들이 있을수도 있어, 확실하게 약속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에요.

그래도 저희가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8년동안 제 머릿속에 있었던 많은 순간들과 캐릭터들을 여러분들이 얼른 봐주었으면 좋겠거든요...

다시 말해, 출시까진 아직 꽤 멀었지만...서도 한달이 지날 때마다 우릴 점점더 짓누르는 현실적인 문제이기도해요.

<돌아온 파피루스와의 QnA 2>

짜잔! 새롭게 파피루스와 QnA할 시간입니다!

원래 8만개정도의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 수많은 질문들이 있어서...

아무튼 즐겨주세요!

파피루스 QnA 번역>>

원문>>

<마무리하며>

그래서 아까 제가 말한대로, 저희가 얼만큼 개발하였든, 출시일은 아직 한참 남았어요.

이걸 기다리는동안 아무도 번아웃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저흰 개발하는 데에 번아웃이 아직 오지 않았으니까요!

사실, 그 반대에요!! 우린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아주많이!!

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