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온갖 뻘글이 올라온다고 전부 진실이라고 생각치 말아라

대부분이 뻘글 아니면 카더라 통신이 많으니....

뭐 교대가 빵꾸니 뭐니 해도 그건 최저컷 턱걸이에 걸리는 운좋은 몇몇이지

대다수는 비슷하다는 사실도 염두해 두고 ...

내가 06학번인데 우리때도 빵꾸니 뭐니 아주 교대 개거품 꺼졌느니 말이 많았지만

내가 예비 받았는데 122 1233이었거든 -_-? 우리학교는 사탐을 2개만 본 학교였는데 말이야 -_-

그리고 뭐 여러가지 소문들이 있는데 내가 아는한도 내에서는 최대한 진실을 말해줄게

여자애들이 은근히 남자애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건 무시해도 되고 어딜가나 자기 하기나름이야. 내생각에 대부분의 우리학교 여학생들은

상당히 착하고 개념있었고, 개념없는 짓을 하면 어딜가서도 밉상인거지

예체능을 못하면 좋은 학점받기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남들보다 좀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것도

사실이고,

아 그리고 뭐 교대와서 후회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건 뭐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한데...

솔직히 점수 맞춰서 교사라는 직업 안정성 때문에 오는 친구들도 꽤 많은게 사실이긴 해

그래서 원래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교대 사이에서 고민하는 친구들도 많고

교사가 되고 싶어서 온 친구들도 교대커리큘럼이나 기타 상황때문에 고민을 꽤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비단 교대뿐아니라 모든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겠지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지만 3줄요약하면

1. 허수가 있을수 있지만 일부일 뿐이고 자기 신념과 소신에 맞춰서 오고 싶으면 오면 되는거다

2.교대 들리는 뻘글처럼 이상한 곳은 아니다 

3.그래도 되도록이면 자신의 신념과 철학이 뚜렷한 후배님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