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1.68이란 경쟁률 보고 첨에 나도 허수라 1차에서 탈락 될 줄 알았거든?
왜냐면 교대가요나 교갤러에서 항상 말하기를 1.68이란 경쟁률이 생긴건 1.5배수에 들 수 잇는
안정적인 점수만 쓴거기때문에 실제 허수는 적다고 했었거든

근데 난 통과했어. 나보다 더한 놈들도 통과했어.
그리고 나는 내 분석이 맞구나 생각했지
그 분석이 저 위의 그림이야.

저 그림 좀 난잡해서 다시 설명해줄께 ㅋㅋ

일단 1월 3일 이후 표본을 모았지 어디까지가 합격했는지 말야.
교갤에 들어와보니 인증맨이 합격했다며 막 떠벌리고 있었지 ㅋㅋ
그래서 알아보니 1단계 점수가 914점이라는 거야.

이때부터 진학사 점수분표를 통한 내 분석이 맞구나 라고 생각했다.
나는 실제 인원가지고 저걸 분석했더니 910점대가 1차컷으로 나왔거든!!!
실제로 오차도 있으니깐(1.645*2하면 3.31이 안되고 좀 모자름) 910점보다 905점이 실질적인
1차 컷이라는 게 나와!

그런데 중요한건 2단계야!!
왜 중요하냐면 점수의 블랭크가 있다는 걸 발견햇거든! 실제 사례인 인증맨을 들어서 설명하면 이 친구의 2단계 점수는 640점이야. 근데 640점때까지 점수가 형성된다면 1.5배수인 212명을 초과하게 돼. 무슨 말인줄 알지?? 그니깐 초과하는 만큼 중위권에서 경인교대를 지원안했다는 걸 뜻하겠지?? 그리고 오차도 있고 하니(1.645*2하면 3.31이 안됨) 630점때까지 형성되었을 수도 있고.

그니깐 확실히 다수의 비교내신이 불리한 비교내신자들, 1.5배수에 못 들 것 같은 분들, 고득점자중에서 서울교대 빵꾸소식을 들은 분이 12월 25일날 경인교대를 선택하지 않고 진주교대, 춘천교대, 청주교대, 서울교대 를 택햇다고 보면대. 어쩔수 없이 블랭크가 발생한거야.

그리고 허수는 12월 25일 5시에 1.3으로 멈춰져있는 경쟁률 보고 지원하기 시작한거고 결국은 이들이 저 블랭크를 매꾼거고.

내 분석에 반박할 수 없을껄? ㅋㅋ
자 그럼 어디까지가 안정권일까?
적어도 2단계점수가 680점대가 나와줘야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어.
왜냐면 이 점수대는 640,650, 660점대들이 논면으로 뒤집기는 힘든 점수거든.
결국 670점대가 허수들의 타겟인셈.

점수 분포를 봐보자. 668~681이 무려 70%를 차지해;; 진짜 촘촘한거지?
근데 아까도 말햇듯이 블랭크는 발생했어. 그럼 70%->63~67%로 줄었다고 할때
654~668은 23~27% 존재하겠고 나머지 점수대가 남은 분포를 이루겠지??

이제 내 분석은 끝났어.
허수인 우리들 이래도 가망성이 없을까?
내가 볼땐 내신 3등급에 수능 평균 3.5등급 까지는 최초합 하지 않을까야.->2단계 654~5점
물론 이들이 논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해야겠고!!
그 이유는 빵꾸라고해도 추가는 돌겟지? 그리고 어느학교든지 논면 시험에 결시하는 사람은 발생하고.

나를 포함한 허수들아 그리고 실수들아
이건 100% 내 사견이고 4:6비율이 지켜졌을때를 가정하고 예상한거야.
그니깐 너무 좋아할 필요도 너무 기분 나빠할 필요도 없어
다만 허수들은 가능성이란 희망을 가지고
이제 얼마 안 남은 논면! 끝까지 열심히 준비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