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무렵에 주문 외우는 노래가 미친듯이 유행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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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무렵에 주문 외우는 노래가 미친듯이 유행했었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4.09.17 05:27:59

조회 368 추천 2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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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동:  이게 주문 노래의 포문을 열었던거같음
반복적이고 중독시키려는 느낌 강했고  이때부터 멤버들  본격 스모키+ 한쪽 눈 가리고 전시안 시전

아브라카다브라 :이거는 대놓고 이단인 그노시스에서 사용하던 주문으로  '말한대로 될지어다' 라는 주술적 문구
'너의 불꽃을 세상끝까지 퍼뜨려라'라는 히브리어에서 변형된 주문이라고함
이팀도 이때  뚜렷한 블랙화이트 컨셉에 스모키에 헤어로 눈하나 가리고 외눈으로 나옴ㅋ

하쿠나 마타타:
이 문구는  광고나 노래에 여기저기서 ㅈㄴ인용됨
라이온킹에도 나온거고
'문제없다' ' 다 잘될거다'  란 의미로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문구로 포장돼서 여기저기 쓰임

닐리리야:
무당굿에 쓰이는 민요구절로  당시에 미씨엘리엇 피쳐링도  받고 대충 이무렵부터 머마가 전시안 빡시게 표시했고  뮤비들도 대공포에 지구종말분위기 풍기기 시작함
머마가 글로벌급들 버프를받기 시작한  무렵임

그밖에  삐리빠빠란것도 있었는데 뭔가 어필 하려고 되게 애쓴 느낌인데 노래 퀄이  너무 낮아 못뜬거같고ㅋㅋ

대충이럼ㅇㅇ

이시기부터 다들  본격 하수인짓들을 하기 시작했던거 같고
전세계가 우리 아이돌에 열광한다면서 글로벌 타령을 시작한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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