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황당한 꿈 - 여자 연예인 갤러리

스토리가 황당한 꿈앱에서 작성

어스모

2024.12.12 16:33:24

조회 69 추천 0 댓글 1

꿈에서 어떤 2d 그래픽 온라인게임을 하는데

어떤 애 닉네임이

'나 죽이면 자샳한다' 이렇게 되어있었음.

뭔가 매크로 돌린거같은 캐릭터길래

pk를 걸었음.

그래서 결국 내가 이겼고

그 캐릭은 죽음.

근데 다음날로 바뀌더니

뉴스에서 그 캐릭터 주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뉴스에 나옴.

너무 황당했다.

설마 이것도 내 책임이 될까? 싶었는데

어떤 흉가 유튜버 같은애랑 같이

그 캐릭터 주인이 다니던 학교를 취재을 갔음.

근데 걔 프로필 사진에

어떤 무당 기도터같은 사진이 있고

심상치 않아서 흉가 유튜버랑 같이

그 기도터에 갔다.

깊은 동굴속에 무속 그림들이 있었는데

기묘한 분위기였다.

그러다 갑자기 어떤 흰색 한복입은

무당이 나타나더니 우릴 경계하는데

자초지종을 설명하니까

그 무당이 허공을보며 생각하더니

피식 웃으면서,

"그래? 그럼 그 년도 곧 우리한테 들어오겠네"

이랬다.

뭔 의미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근데 그 무당 얼굴이 눈이 푹 파인것처럼

매우 검었음.

눈동자는 있었다.

그리고 혼자 생각하는데

얘가 전기도 안들어오는 이 동굴에 와서

게임을 할리가 없고,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기도터 사진을 주워다가 프로필사진으로 올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걔 프사랑 똑같은 기도터 사진이 있었고

그 블로그에 가보니 어떤 빨간 한복입은 무당도

같이 찍혀있었는데

얼굴부분이 검게 가려져있었다.

그러다 깼는데

눈검은 무당도 나오고 쫌 분위기는 그랬는데.

의외로 꿈에서 깨고난 후 기분은 개운했다.

원래 찝찝한 꿈 꾸면 깨고나서도 기분 더러운데

이번엔 안그랬음.

그 눈검은 무당은 위험한 존재같긴했는데

딱히 나한테 관심이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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