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큰 이벤트(아이 출생, 승진 등)를 통해서 원하는 모델을 받을 가능성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결국 과거 구매 이력이 중요한가요?

A.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큰 이벤트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새로운 고객의 경우 더 그렇습니다.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사연이 있으면 시계 확보에 더욱 신경 쓰게 됩니다.

Q. 티타늄 요트마스터의 공급량이 늘었나요? 생산이 증가한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A. 아직 많이 보이지는 않아요. 

올해 한두 개 정도 봤던 것 같아요. 

곧 단종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Q. 롤렉스 셀러로 일하면 수익은 어느 정도 될까요? 

또 어떻게 입사할 수 있을까요?

A. 지역과 급여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연봉으로 4-6천 정도 벌 수 있어요. 보통 잡코리아와 같은 구인구직 플랫폼에 구인공고가 자주 올라옵니다.

Q. 가장 구하기 힘든 모델들은 어떤 모델인가요?

A. 상위 5개 가장 구하기 힘든 스틸 모델은 데이토나, GMT 펩시, OP36 셀레브레이션 혹은 터콰, 배트맨, 그리고 스카이드웰러 스틸모델입니다.

구매 금액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모르지만, 한 번은 실적이 없는데도 스드 그린판을 구매하신 고객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작업이긴 하지만 셀러의 도움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36mm 오피핑크는 최근 몇 달간 본 적이 없네요.

아마 올해 들어 세 개 정도 봤을 겁니다.

Q. 코로나 이전에 생일을 기념해서 롤렉스 매장에 방문했어요. 대학 졸업을 졸업했던 때라 섭마가 사고싶었죠.

처음에는 셀러가 "현재는 재고가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했고, 

그래서 그럼 저는 섭마를 중고샵에서 구매해야 하는지 물어봤죠.

그런데 직원이 10분 정도 뒤에 돌아와 POS 시스템을 이용해 서브마리너 모델을 특별 주문해줬어요. 

정말 놀랍고 멋진 경험이었죠.

A. 아마 셀러가 고객 요청을 기록하는 방식이었을 거예요. 

저희 매장에서도 요청 사항을 직원이 참고할 수 있게끔 시트를 사용해 기록하거든요. 

대부분의 매장은 판매하지 않은 시계는 인증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어요.

Q. 오피 셀레브레이션은 얼마나 귀한 시계인건가요?

A. 오피 셀레브레이션은 정말 드물어요. 

현재 진열에 하나 있는데, 지난 1년 반 동안 다른 사이즈보다 36 사이즈가 조금 더 자주 보였지만 총 4~5개 정도밖에 본 적이 없어요

Q. 예약된 특정 제품이 빠르게 판매돼지 않으면 다른 고객에게 넘어갈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 해외의 일부 매장에서 그렇게 운영할 수 있어요. 

저희 매장에서는 셀러가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고 답변할 시간을 줍니다. 

한 번은 고객에게 모델을 1~2주 동안 보유한 적도 있어요

Q. 친구나 가족이 원하는 모델을 저 대신해서 우선적으로 구할 수 있나요?

A.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주 가끔 가능해요.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요.

Q. 롤렉스 초록색 모자 받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매장에 계속 요청했는데 시계만 줘요...

A. 특별히 기다리던 모델이 있는 고객에게는 종종 모자를 드리기도 해요. 고객님을 잊지 않고 있다는 표시로요.

Q. 언젠가 GMT 모델을 갖고 싶어요. 

튜더와 오메가 구매 기록도 있는데, 롤렉스 쪽에서 이런 구매 기록을 고려할까요? 아니면 롤렉스 제품만 구매해야 배정될까요?

A. 저희 매장의 경우 폴리싱부터 새 시계 구매까지 고객의 모든 구매와 서비스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른 곳의 전략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는 고객의 모든 기록을 참고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브랜드의 구매기록은 당연히 별개입니다.

Q. 일부 매장들이 롤렉스에서 계약해지를 당하고 있나요? 롤렉스 매장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어요. 

A. 전 세계적으로 시계 브랜드들이 판매점을 줄이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매장이 계약을 해지하고, 또 계약하게 돼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아마도 할당량 축소라는 이유로 판매점을 줄이는 것 같아요.

Q. 영국에서 2만 달러를 썼는데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거죠?

A. 제가 전체적인 영국 시장에 대해 전부 알 수는 없지만, 

영국은 각 매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더 많고, 

관광객과 유럽 인구도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영국에서는 2만 달러 지출이 한국에서는 천만원 지출과 비슷하게 여겨질 수 있죠.

Q. 현재 신본에서 금통시계 4개를 구매했어요. 다음에 펩시 쥬빌리 모델을 얘기해봐도 될까요?

가능성 있을까요?

A.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ㅎ

Q. 롤렉스도 직원 할인이 있나요?

A. 해외에서는 가끔 직원 할인 프로그램이 있어요. 

시계에 각인해야 하고, 일부 모델은 제한이 있어요. 

평생 몇 개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겠어요

Q. 직원에게 따로 선물을 줘도 괜찮나요?

A.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고객님께서 저희 매장에서 특별 대우를 받기 위해 선물을 주시려고 하신 적은 없습니다. 

저희 매장은 롤렉스 우선 배정과 관련해 어떠한 선물도 받을 수 없다는 합의서를 작성합니다.

Q. 데이저스트 - 섭마 - GMT - 데이토나 이런 식으로 모델을 구입하는 게 괜찮을까요? 

그리고 각각의 대기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A. 그 순서도 좋지만, 버전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대기 시간은 매장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그리고 스틸모델은 큰 의미가 없죠. 아무래도 금통이나 플래티넘 모델을 구매해줘야 의미가 있죠.

Q. 데이데이트 헐크나 데이토나 아이스블루는 얼마나 자주 입고되나요? 

두 모델 다 기다리고 있는데, 이미 3억이상을 사용했어요.

A. 플래티넘 데이토나는 아마도 연 1회 정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데이데이트 녹판은 1년에 1~2번 정도 입고되지만 그 이상은 드물어요

Q. 로렉스 스프라이트를 올해 몇 개나 보셨나요? 

이 왼손용 스타일이 몇 년 내에 단종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A. 올해 15개 정도 본 것 같아요. 

왼손용 스타일은 몇 년 내에 단종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어요.

Q. GMT 펩시와 배트맨은 1년에 몇개정도 입고가 될까요?

A. 펩시 모델은 운이 좋다면 10개 정도 입고되고, 

배트맨은 버전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5개 정도 들어옵니다.

Q. 첫 구매로 추천하는 롤렉스 제품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롤렉스가 아닌 손목에 튜더를 착용하고 있는 것도 구매에 도움이 될까요?

A. 본인이 정말 원하는 모델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저스트 36미리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롤렉스 시계가 아니더라도 손목에 튜더를 착용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본인이 왜 시계를 구매하고 싶은지 그 열정을 보여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OP36 터콰를 요청하면 대략 대기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A. 어느정도 금통을 구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실적이 된다면 (매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1년 정도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요트마스터 다크로듐과 데이저스트 스틸 중에서 어느 시계가 더 구하기 힘든가요?

A. 저희 매장에서 요트마스터는 실제로 주문 가능한 시계예요. 

고객이 원하면 빨리 받을 수 있고, 솔직히 데이저스트 스틸 41보다 더 쉽게 구할 수도 있어요.

출처: https://www.hituru.com/board/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