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년이 엄마가 정년이를 내쫓음

드라마에선 정년이 엄마가 소리를 하지말라며 창고에 가두고 국극단 오디숀 못하게 막지만, 원작에선 소리를 하지말라고 말리며 싸우다가 정년이를 내쫓아버리고 그 길로 바로 매란국극단으로 찾아감


2. 오디숀없음

원작에는 매란국극단 단원을 뽑는 정기 오디숀이 없음. 원작에선 정년이가 다짜고짜 찾아가서 단원이 되고싶다고 조름. 오디숀이 없어서 오디숀 동기라는 개념도 없음(원작에선 박초록은 이미 단원이었음)


3. 시장에서 노래하는 정년이를 알아본건 아줌마

드라마에서는 정년이가 시장에서 노래 부르는걸 보고 처음 국극배우가 되라고 권유한건 옥경선배지만 원작에선 좀 다름. 원작에선 이름모를 아줌마가 시장에서 노래 잘부르는 걸로 유명한 정년이에게 노래시키고 채공선 딸임을 느끼고 채공선을 알면 매란국극단이 있는 여관으로 오라고함(이후 아줌마 출연없음)


4. 허영서는 국극용 소품을 정리하며 첫등장함

드라마에선 소리연습하는 모습을 정년이가 몰래 훔쳐보는 설정으로 첫등장함. 원작에선 정년이가 국극이 하고싶어서 몰래 매란국극단 소품용 차에 올라타게 되는데 이걸 허영서가 정리하다가 정년이를 발견하는 것이 허영서의 첫등장씬임(개인적으로 드라마가 더 임팩트있다고 생각함)


5. 짝선배라는게 있음

원작에는 멘토링같은 짝선배라는게 있음. 짝선배가 후배를 가르치고 키워주는 시스템임. 옥경선배가 자기가 정년이의 짝선배를 해주겠다고 자처해서 정년이가 국극단에 들어올 수 있었음. 그런데 옥경선배가 너무 바빠서 백도앵선배가 대신 정년이의 짝선배가 되었고 정년이에게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나오며 더 비중이 큼


6. 주란이가 다방알바를 권유함

드마라에선 주란이가 팔을 다쳐서 어쩔 수 없이 정년이가 다방을 다녀야한다는 설정이지만, 원작에선 분장용 소품 살 돈이 없자 주란이가 다방을 다녀서 소품비용을 마련하라면서 적극 권유해서 다방알바를 시작하게됨


7. 정년이가 스스로 국극을 그만두고 가수가 되고자함

다방에서 노래부르다가 단장 강소복에게 혼난다는 설정은 같음. 하지만 드마라에선 갈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수가 되고자하다면, 원작에서는 정년이가 국극은 소품 살 돈도 안주는데 가수는 돈을 많이 준다고 하기에 확김에 국극을 그만두고 가수가 되고자함


8. 페트리샤킴 남편한테 맞고 삶

드라마에선 이혼한 과감한 신여성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남편에게 맞고 사는 불쌍한 여성임


9. 정년이는 다방알바하는 것을 허영서가 일렀다고 생각함

드라마에선 정년이가 허영서에게 니가 이르지 않았다는 걸 알고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꽤나 훈훈하게 나오지만, 원작에선 정년이가 허영서에게 니가 단장 강소복에게 말했냐면서 화내는 장면이 있음. 나중에 허영서가 자기가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오해를 풀고 화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