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쉬지않고 게임을 사람들이 만들고 론칭하는거지

만약 게임회사들이 돈하나를 못벌어서 망하는거라면 지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은 폭이 엄청 좁아졌을거다

게임회사들은 대부분이 벤처에서 시작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초반에는 자금력이 많이 쪼달리지만 중박정도 쳐서

일반고객이 아닌 충성고객의 비율을 늘리면 소드걸스처럼 서버만 유지하고 그림몇장 그려서 던져놓거나 책한권만 발매해도 수천 수억원씩 떼돈을 벌기에 게임이 계속 개발되는거다

특히 해외,, 뭐 중국말이지.. 이런데서 대박한번 내면 워게이가 중국테크만든거마냥 한번만 맘에들게하면 수십, 수백억 버는거는 일반 업종에 비하면 쉽기 때문이지

크로스파이어가 그랬고, 어떤게임은 중국 초거대갑부의 마음에 들어서 그 갑부가 매달 3억씩 캐시를 질렀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다만 이 이야기는 꽤 오래전 일이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


다만 게임회사들이 10년도 못가서 망하는이유는

성공한 게임은 성공한 게임대로 기존의 유저와 신규유저간의 반발로인한 지속적인 동접자 하락 + 병신패치 병크 + 그래픽등 시대에 뒤떨어짐 등으로 망하는 케이스가 많고

실패한 게임은 뭐 물어볼 필요가있나.


그리고 게임회사가 망한다고해서 사장은 거지되서 좆겨나고 사원은 사원대로 돈못벌고 그지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게임회사가 망한다는거는 일반회사처럼 망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회사가 스스로 해체되는거 일뿐이지 빚더미에 앉아서 쫒겨나는 경우는 거의없다

사원들도 제대로된 수순에 의해 새로운 직장을 얻고 떠나는게 대부분이고 스스로들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위해 정리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