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신이 이름없는전차들에게 하나씩 소원들 들어주기로 했다

먼저 경전차가 말했다. "저는 단단한 장갑을 얻고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단단함?" 신이 물었다

"적어도 중전차정도는 돼야 합니다"

"경전차너는 욕심이 많구나! 너에게 장갑을 주는 대신 이동속도를 가저가마"  신이 말했다

그 경전차는 훗날 보노보노가 돼었다

다음으로 자주포가 말했다

"저는 목이 돌아갔으면 좋갰습니다"

신이 말했다 "음 그래 좋아 대신 티어를 좀 올려주마"

그 자주포는 Bat. Chatillon 155가 돼었다

그리고 중전차가 왔다.
"저는 화력이 쌔지개 포탑을 하나 붙여주시오"

신이 말했다 "좋아. 근대 승무원은 그대로라 못쓸거야"

"아니?! 이개무슨소리야!"
그 중전차는 m-lee 가 돼었다

다음엔 구축전차가 왔다.
"저도 목이 돌아갔으면 좋갰습니다"

신이 말했다 "소원이 중복은 안돼"

"그럼 귀엽개 만들어주새요"

그 구축전차는 포슈가 돼었다


(Bat. Chatillon 155는 프랑스재의 목돌아가는 자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