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5월 1일 베를린

1/1

념글 상자깡 저티어들 AMR P.103Type 1 Ho-Ni ll똥폰데 골탄관통 100 못 넘김Pz.Kpfw.38(k)4호보다 관통높고 알파낮음Convert. Medium Tank T3E2기관총이 포탑 동서남북 붙어있는 ㅈ같이 생긴탱M3A3 Stuart또튜어트SU-100I셔먼 차체에 수85 합침관통 뭐노 ㄷㄷ 작성자 : ㅇㅇ

라트슈카

2013.01.28 20:23:58

조회 35 추천 0 댓글 1

On April 30, 1945, Soviet soldiers raised the red Victory Banner over the Reichstag building in Berlin.

우리는 게르만 제국의 검은 심장을 향해 그들의 피에 쩌들은 연방의 낫과 망치로 마지막 심판을 내린다.

스몰렌스크에서 모스크바까지 게르만의 미치광이들은 어머니 러시아를 짓밟고 그 아들딸을 죽이고 강간했다.

불가침조약이라는 우리에 묶여있던 곰이 깨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리고 스탈린그라드, 스탈린그라드... 각막이 터져 붉게 얼어붙은 시선으로 모스크바를 쏘아보던 전우들,

모스크바를 향한 가도에 널부러진 여자들, 품 속의 아이들...

그러나 기습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한 미치광이가 벌린 워게임의 장기말에 불과한 이들에게

조국의 얼어붙은 하늘과 우리의 피로 젖은 땅은 그들에게는 지옥이었다.

우리들은 야수가 되어 울부짖었다. 학살당한 우리의 아들들이 소총을 거머쥔다. 마치 메뚜기처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총검으로, 맨주먹으로.

포로는 없었다. 성난 곰의 발톱자국과 채취가 선연한 대지에 살아 남을 짐승은 없다.

우리는 그들의 피를 원했다. 죽어간 어머니와 형재자매에게 미사를 올릴 피.

포로들을 자신들이 판 구덩이에 몰아 수류탄을 던져 넣고 나치의 자궁에 칼을 박아넣어 덜 자란 태아와 함께 불을 질렀다.

피부에 난 상처를 쑤셔 고름이 흘러나오게 하고 아물지 못하도록 소금을 뿌리면서

친동생뻘이 되는 유겐트의 대가리를 개머리판으로 부술 때 우리는 격렬한 정사 끝에 오는 희열을 이기지 못해 온 몸을 떨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게르만 제국의 심장을 향해 그들의 피에 쩌들은 연방의 낫과 망치로 마지막 심판을 내린다.

게르만의 검은 독수리는 소비에트 연방의 군화 아래 쓰러져 피와 뇌수를 흘리고 있다.

이렇게 전쟁이 끝난다. 제국의 둥지에 이제 철십자 대신 연방의 적기가 자랑스럽게 펄럭인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증명했다.

그러나 다시 어머니 러시아의 신음이 들리는 순간, 우리의 강철 손톱과 이빨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할 것이다.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

우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blank.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35465	Hetzer	RDD	13.02.03	17	0
35464	qui 이 폴더 어디다가 넣나요? [1]	자무식	13.02.03	22	0
35463	내가 밀덕은 아니지만 [14]	나리링	13.02.03	128	0
35462	밀덕들 해상전은 취급안함?? 월탱갤이라 땅끄관한것만아나 [1]	용녀(115.40)	13.02.03	44	0
35461	채피로 탑건땄다 질문받는다	유동성님(121.168)	13.02.03	32	0
35460	와 시발; 4탑 패왕은 B1이네 병일스도 빌빌김 [2]	약먹는시간(211.211)	13.02.03	70	0
35459	중국중전차 하는 새끼들 전부 봐라 [1]	파르	13.02.03	49	0
35458	빵헤비타는놈들은 다 싸이코다 [1]	정글애니(39.7)	13.02.03	27	0
35457	북미처럼 한섭에서 쏘면 안맞는건 사실	ㅇㅇ(123.213)	13.02.03	40	0
35455	골탱 환불되냐?	Foodnana	13.02.03	47	0
35454	스탈린생전 다른의견을 낼수있었던 유일한 인물 [9]	티파니글스	13.02.03	507	0
35453	ㅠㅠ 조준선 경로좀	GㅓㄴDㅏㅁ	13.02.03	13	0
35452	지금 월탱 플미 계정 얼마 할인된거임? [1]	ㅇㅇ(123.213)	13.02.03	45	0
35451	근데 뢰베 지전 단단하다	술사(121.174)	13.02.03	17	0
35450	판도라으상자.magnet	깊보라(180.65)	13.02.03	17	0
35449	각 병과별 병신들 비율.txt [1]	강설수설	13.02.03	90	0
35448	크롬웰을팔까 걍 경전차를팔까	무도인(211.234)	13.02.03	18	0
35446	애들아 내가 밀덕이 아니라서 모르겠는디 [10]	나리링	13.02.03	103	0
35445	에임 조준점 왜 적용 안되지?	GㅓㄴDㅏㅁ	13.02.03	22	0
35444	그래도 골땅 몇 대 굴리니	술사(121.174)	13.02.03	24	0
35443	얼른 엔진 업그레이드 하고싶다.. [1]	자무식	13.02.03	61	0
35442	내가 김병오 사기로 마음먹었거든 [2]	용녀(115.40)	13.02.03	87	0
35441	살다살다 9탑방에서 저격경전차를 보네	4goopo(175.195)	13.02.03	67	1
35440	근데 선두땅크가 딱 쏠려고 쇼하는데 [1]	술사(121.174)	13.02.03	31	0
35438	3/4호 명품인데 [1]	61.255(1.242)	13.02.03	60	0
35437	김치매직이 존나 대단한 이유.avi	Foodnana	13.02.03	63	0
35436	니들 4티어방의 사신이 뭔지 아냐? [2]	파르	13.02.03	111	0
35435	양키매직 vs 김치매직 [1]	술사(121.174)	13.02.03	31	0
35434	님들 왜 안 셔먼요? [1]	티파니글스	13.02.03	23	0
35433	철갑/고폭/골탄 50%/25%/25% 비율 젖절? [1]	55ME(220.86)	13.02.03	46	0
35432	언제 봐도 신기한 양키매직	61.255(1.242)	13.02.03	41	0
35431	헬캣 이큅 뭐 써야 하냐? [2]	QQ(123.214)	13.02.03	45	0
35430	월탱하면서 꼭 알아야만 한 것.JPG [11]	事大交隣	13.02.03	500	0
35429	병일이에서 미듐 테크로 가는게 낫냐? 미듐을 저티어부터 키우는게 낫냐?	호이호이씨	13.02.03	30	0
35428	병일스 122 시발 ㅋㅋ [2]	즈자크	13.02.03	92	0
35427	병일이 122밀 구짐? [3]	병일(58.235)	13.02.03	75	0
35425	어제 딴 탑건 [3]	자무식	13.02.03	63	0
35424	5티어방의 사신은 김병일이 아닌 배고밀든 셔먼입니다 ㅎㅎ.jpg	ㄹㄷ(1.237)	13.02.03	56	0
35423	판터 포탑회전속도가	하운팅	13.02.03	16	0
35422	니들 여친은 이렇게 해주냐.jpg	스눕이(180.65)	13.02.03	58	0
35421	야이 미친놈들아 역티타임 측면 두꺼운 새끼들만 된다매 [2]	파르	13.02.03	121	0
35419	니들 마이가 동정이면 뭔지 아냐? [1]	캐추	13.02.03	46	0
35418	크롬웰 드디어 샀습니다 [1]	비숑	13.02.03	50	0
35416	pzlll/lv 타는게 [1]	oblivions	13.02.03	73	0
35414	프리미엄 지를까? [2]	ㅁㅁㅁ(121.171)	13.02.03	34	0
35413	크레딧이 안벌리네요..	자무식	13.02.03	23	0
35411	T95는 게임이 잘풀렸다는걸 증명하기도 한다 [1]	Yeti	13.02.03	124	0
35410	포슈타라	08(119.67)	13.02.03	22	0
35406	내게도 sm의 기질이 있따니 [1]	술사(121.174)	13.02.03	30	0
35405	티거 좋은데 왜 그리 까시는지 ㅡㅡ [1]	Foodnana	13.02.03	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