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로 이렇게 많은 양을 풀었을까? 당장 돈필요하고 그 돈으로 다른 게임에 투자하고 떡상하기 위해, 황금알을 낳던 거위의 배를 가를려는건가?

솔직히 이번 제작소는 게임의 미래를 던진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아시아 최대 동접자가 15,000~17,000명인데, 15,000대를 푸는 것은 그동안 접속했던 모든 유저들이 탱크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아니냐?

10탑 방에서는 해비들이 맘 놓고 이동하기도 어려워졌고, 격전처럼 옆돌할 길이 많은것도 아니라 저격을 피하기도 쉽지 않다. 대부분의 맵이 일자 형태이거나 평지라서, 석탄들이 증진 물고 옆돌하던 중형이나 해비 탱크에 700~900 의 데미지를 한번이라도 박아버리면 후반에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바뀔쑤 밖에없고, 그 탄 맞은 사람이실력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는 더욱 치명적인게 문제인거지.

옆돌 플레이를 한다는 것은 게임 흐름을 잘 아는 좋은 플레이어들이 의미없는 무승부 15분 게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회이거나 승리로 바꿀수잇는 기회인데, 그런 기회조차 박살을 낸탱크라고 생각이 든다. 보통 중간층유저들이 레전드보단 애매하게 알기에 옆돌을 먼저 시도를 해보고 먹히면 라인을 빠르게 이기고 레전드들이 추후에 두뇌싸움해서 이기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데 중간층 유저들이 이런 시도조차 못하게 박살낸다는 것은 게임의 재미 흐름이 개씹노잼이 된다는거고, 그런 판에 중간 유저층들 지쳐서 접어서 개채수 줄고 레전드들이 매번 석탄을 잡 하는 상황이라면 게임이 재미가 있을 수 있을까? 중간층 유저가 존재하기에 레전드들이 머리를 굴리고 전략을 짜서 싸우는게 대전게임 매력 포인트 라고 생각하는데 10티어는 이제 그런게 없어질꺼라 생각든다.

그렇게 실력 있는 유저들조차 계정을 팔고 떠나기 시작하면, 그때는 진정한 게임의 종말이라고 생각된다. 잘 다듬어진 게임이지만, 형편없는 운영으로 인해 스스로 불길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8티어에 스콜지 쏘콜지가 생태계 파괴범이여도 중간 티어였엇으니까 윗티어가 참교육해줄수있는데 10티어의  스콜지 디비빅 이제 누가 혼내주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