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서 총 쏴봤다고 주접떠는 놈들도 막상 물어보면 ar15, ak47 같은 자동소총 작동원리 같은 간단한것도 설명 못하는놈들이 수두룩하더라
뇌관 구조나 가스파스톤 그런 수준은 바라지도 않고, 탄창에 총알 넣고 결합하고 노리쇠 당기면 초탄이 약실로 올라가서 방아쇠 당기면 격발되고 반동으로 노리쇠 후퇴해서 초탄 탄피 배출하고 전진하며 차탄 약실로 밀어넣는다는 이 간단한 한문장 조차 설명을 못하는 놈들이 많더라
그리고 M16이나 K2, K1 정도만 구별해도 많이 하는거고, k5, k3, k6 같은 조금만 마이너한 한국군 총기는 알지도 못하고 모신나강, kar98k, 아리사카, m1 개런드 같은건 진짜 이름도 못들어봤다고 하는놈들이 널려있음
그리고 글록이나 데저트이글같이 존나 유명한 현대 권총도 못알아보고, 마우저 c96, 루거 같이 영화에 많이나오는 총도 못알아봄
당연히 m16이나 k2도 외형만 알지 전장이나 총열길이, 6조 우선 같은건 알지도 못함
심지어 나무위키 사격술 문서 같은거만 읽고 외워도 알수있는 안전수칙조차 모르는 머저리들이 많더라
심지어 진짜 군생활때 총기 분해도 다 해보면서 정작 총기 작동원리조차 모르는거 보고 충격먹음
나는 뭐 고깃집같은데 가면 군생활때 총 쏴본썰 얘기하고 그러길레 다들 총에 관심 많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반인들은 총에 관심이 없어서 충격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