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ows&no=85849&page=1)에 이어서

MS-4: MS-1의 파생형으로 MS-1의 Dark Gray(5-D) 대신에 검은색을 사용했어. 다만, 수평부분은 Dark Gray(5-D)를 유지했고, 목갑판 역시 도색을 하지 않았어.

MS-5: 위의 MS-1의 파생형으로 MS-1과 거의 동일한데 다만 선수부분에 함선의 속도를 기만하기 위한 가짜 물결을 그려주었어.

MS-6~8: 이건 선수나 선미부에 어둡거나 밝은 색으로 도색해서 다른 배처럼 보이게 하는 건데, 6은 신형 6인치 순양함(브루클린 등)을 8인치 조약형 순양함들로, 7은 오마하급 체급의 경순양함을 4연돌 구축함으로, 8은 신형 6인치 순양함들을 2연돌 구축함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의 위장이야.

MS-9~10: 잠수함용으로, 잠수함을 그냥 단색으로 도색하는 방법으로, MS-9는 검은색, MS-10은 Ocean Gray(5-O) 도색해버리는 방법이야.

MS-11: 항공기와 수상함 상대로 피탐을 낮추는 도색으로, 선체를 전부 Sea Blue(5-S), 갑판 및 수평부분은 Deck Blue(20-B)로 도색하는 방법이야. 대전 초반에 널리 쓰인 위장 중 하나야.

MS-12: 이것 역시 항공기와 수상함 상대로 피탐을 낮추는 도색법으로, 주갑판부분이나 격납고 갑판부분과 평행하게 선을 그어서 그 윗부분은 Ocean Gray(5-O), 그 아랫부분은 Sea Blue(5-S), 마스트와 상부구조물 최상단은 Haze Gray(5-H), 갑판 및 수평부는 Deck Blue(20-B)로 도색했어. 여기에서 파생된 위장으로 평행하게 선을 긋는 대신 위 짤처럼 Sea Blue(5-S)를 얼룩무늬로 칠한 MS-12 Modification도 있어.

MS-13,14: 단색도장으로, 선체 전체를 Haze Gray(5-H)로 도색하고 수평부분만 Deck Blue(20-B)로 도색하고, 14는 여기에서 색을 Ocean Gray(5-O)로 바꾸는 대신에 마스트 부분만은 Haze Gray(5-H)를 유지했어.

MS-16: Thayer Blue(5-B)와 White(5-U)로 패턴을 그려 도색했는데, 이는 함선마다 각각 달라. 수평부분은 Deck Blue(20-B)로 도색.

이러한 도색이 사용된 이유는 월광이 없는 깜깜한 밤이나 동트기 전 새벽에는 흰색이 가장 눈에 띄지 않는데, Thayer Blue가(하늘색보다도 더 옅고 투명한 색이야) 이러한 상황에서 흰색처럼 보여서 Thayer Blue(5-B)와 White(5-U)로 패턴을 그려서 이러한 야간전에서의 피탐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어.

-대전 후기 위장

MS-21: MS-11을 개선한 위장으로, Sea Blue(5-S)대신에 존나 조금 더 옅은 Navy Blue(5-N)으로 바뀐 것 빼고는 거의 같아.

MS-22: 이 역시 MS-12를 개선한 것으로, Sea Blue(5-S)대신 Navy Blue(5-N)을, Ocean Gray(5-O)대신 Haze Gray(5-H)를 사용해서 마스트와 상부구조물의 색상이 같아졌어. 수평

부 및 갑판은 여전히 Deck Blue(20-B)를 사용했지.

MS-23: 선체는 White(5-U), 선체 윗부분(=상부구조물)은 Light Gray(5-L)을 사용했어.

시발 3부까지 달려야하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