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trwrestling.com/news/vince-mcmahon-son-of-a-btch-barking-dog/

Former WWE Writer Recalls Vince McMahon Calling WWE Superstar A

Former WWE writer Freddie Prinze Jr. has recalled the bizarre incident when Vince McMahon bailed after some WWE Superstars couldn't convincingly act like dogs.

itrwrestling.com

"한번은 빈스 맥맨이 본인이 주관해서 프로모 수업을 했다.

가서 자원하고 싶은 사람을 데려오라고 했고,

몇몇이 손을 들었는데 셰이머스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섰다. 알파맨 다운 움직임이었다.

그 다음이 웨이드 바렛이었다.

좋아, 여기 영국인과 아일랜드인이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프로모를 하나 만드는건 너무나도 간단했을 것이다.

그때 빈스가 말했다.

'전제를 주지. 너는 개야! 그리고 너도 개고!

이제 사람들이 너희 두마리 개들이 싸우는걸 보고 싶게 만들어!'

순간 내 심장이 멈췄다. 심지어 내가 그 연기를 하는게 아닌데도 말이다.

공황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그냥 입을 딱 다물고 긴장했다. 

웨이브 바렛은 머리에서 삐질삐질 땀을 흘렸다. 셰이머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모두가 너무 조용했다...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들은 그대로 얼어붙어 있었다. 

30초가 지났다. 아무 소리도 없었다. 

45초가 지났다. 아무 소리도 없었다.

그걸 보는 나는 죽어가는 기분이었다. 당장이라도 뛰어올라서 '그만해 이거!' 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1분이 지나서 셰이머스가 더듬더듬 프로모를 시작했다. 

'지금 내가 유체이탈 경험을 하고 있는것 같아.'

아무도 웃지 못했다. 방금 그가 입 밖으로 꺼낸 말이 믿기지가 않았다.

웨이드 바렛이 대답했다.

'왈왈! 으르렁! 으르렁!'

그러자 빈스가 벌떡 일어나는거다.

'씨발 진짜 개라는게 아니라고! 씨발 개자식아!'

그러더니 밖에 나가버렸고, 잠시 후에 다시 돌아와서 말했다. 

'자, 다시 해보자. 셰이머스가 베이비 페이스 독이다. 너는 힐 독이고.'

셰이머스가 시작했다.

'나는 착하고 늙은 개야! 나는 충성스럽지!'

'좋아, 때려치자.'

빈스는 손사래를 치고 나갔다. 프로모 수업은 그 뒤로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