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가 선역이고 리브랑 붙을 예정이라 워게임 선역쪽에 붙는거는 알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 많음

1. 리브랑 타이틀 전 예정이지만 제대로 된 대립이나 페투페가 없었음. 컨텐더 매치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리브가 시비를 건다던지 페투페를 한다던지 해서 감정선을 건드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아예 없었음. 기껏해야 컨텐더 매치 전에

리브, 라켈이랑 뎀컨 붙었을 때 빼고는 접점이 없었음.  미국주 패거리와는 더더욱 없었고 말이지.. 그래서 뜬금포로 도와주러 나온게 이상했음.

오히려 악역쪽과 대립은 베일리가 더 엮인게 많은데 베일리는 제외라는게 아쉬움

2. 비앙카랑은 콜업 이후부터 최근까지 징그럽게 싸웠는데 그냥 풀린것 같은 느낌? 단순히 경기만 많이 했으면 선의의 경쟁자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각본 상 이요는 비앙카 무릎 부상 시키고 섬슬에서 캐싱인으로 비앙카 타이틀 뺐은 장본인임. 뭐 카길이랑은 포옹하지만 비앙카랑은 악수만 하고 태그팀 타이틀 노리고 있다는 대사도 치고 있으니 아직 긴장감이 덜 풀렸다 이렇게 볼 수 있지만 비앙카랑 베일리랑은 앙금 있는 모습을 최근까지 보여주어서 설득력은 영..

이요가 영어를 못해서 그냥 화해 시킨거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 이요는 영어 프로모션 꽤 자주 보여주고 못 알아 들을 정도는 아니여서 둘 사이 긴장감이

흐르는 연출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고.. 하튼 사소한 거 몇가지만 신경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그 점이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