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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K 롤링스톤즈 재팬 인터뷰

Loade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4 18:51:09
조회 174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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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ollingstonejapan.com/articles/detail/42054/4/1/1


- 현재 신일본에서 TMDK의 주목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잭 선수가 IWGP 세계 헤비급 벨트를 두른 것도 큰 이유겠지만, 후지타 선수, 오오이와 선수라는 젊은 세대 두 사람이 받는 주목 또한 유닛의 존재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TMDK이 주는 재미를 어떻게 느끼시나요?


오오이와: 제 토대, 프로레슬링 노아에서 배워온 것을 중점으로 이야기하자면 접수 부분에서 노아와 신일본은 완전히 다릅니다. 노아에선 어떤 형태로 쓰러지더라도 고양이처럼 받아내도록 연습합니다. 그래서 당해도 당해도 일어서며 역전을 노리는 프로레슬링을 익혔다는 자부심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선 노아에서 배워온 걸 신일본에서 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 오오이와 선수는 무사수행을 노아에서 쌓았다는 희귀한 존재기도 합니다. 고양이 같은 접수란건 노아의 창설자인 미사와 미츠하루 씨도 자주 이야기하셨던거네요. 이른바 '범프'란 것관 다르군요.


오오이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선 다른 유닛과는 다른 싸움방식을 앞으로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한편 후지타 선수는 단기간의 해외원정에서 개선하여 주니어 전선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TMDK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후지타: 매우 자유로운 유닛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색을 더욱 진하게 내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닛이라면 선후배라는 상하관계가 있겠지만, TMDK는 그런게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엔 선후배라는 관계성을 생각해서 대하고 있었지만, 잭 씨로부터 '상하관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셔서, 그때부터 어느 정도 그만뒀고, 지금은 익숙해져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어떤 의미에선 지금 시대에 제일 걸맞는 유닛일지도 모르겠네요.


후지타: 그렇네요. 일본인 특유의 상하관계 사회를 중시하는 분과는 다르게, 개인을 소중히 하는 유닛입니다. 그게 저한테는 꽂히는 부분이에요.


- 잭 선수는 IWGP 세계 헤비급 벨트를 보유하며 유닛의 선두로서 이끌어 나가는 입장인데, TMDK의 재미를 어느 부분에서 느끼고 있습니까?


잭: TMDK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있다고 생각해. 결성은 마이키 니콜스와 셰인 헤이스트라는 두 명의 호주인 선수가 발족한 유닛이었고, 노아로 옮겨와 일본에서도 활동하게 되었지. 그러니 호주 태생이자, 일본에서 성장한 유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야. 그와 동시에 나도, 마이키도, 셰인도 노아에서 경험한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어쩌면 이 셋이 노아에 남아있었다면 현재의 TMDK 체제는 노아에서 생겨났을 지도 모르지. 하지만 당시의 각각이 각각의 길을 선택하여, 뉴재팬에서 합류하게 되었어. 딱히 운명이란 말은 쓰고 싶지 않지만, 지금의 TMDK가 이 멤버가 된 것은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해.


- 그렇군요.


잭: TMDK의 의미는 The Mighty Don't Kneel, 무릎꿇지 않는 강함. 나 자신도 그런 마음으로 프로레슬링을 하고, 20년이란 세월이 걸려버렸지만 이렇게 뉴재팬의 최고봉 벨트란 결실을 얻을 수 있었어.


- 멤버 구성이 외국인 선수 뿐 아니라 젊은 일본인 선수도 가입시킨 이유는?


잭: 전원이 외국인이 되어버리는 것도 좋았겠지만, 기세 좋은 젊은 일본인 선수를 넣는 것으로 유닛의 독자성을 보여주고 싶었어. 뉴재팬의 톱유닛을 목표로 한다면, 다른 것관 차별화 된 오리지널리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 이 둘을 TMDK로 선택한 이유는?


잭: 데뷔전을 본 것이 계기일까. 당시엔 코로나 때문에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 팬들의 성원도 없었고, 이들도 4개월 밖에 준비기간이 없는 와중에 가진 경기였어. 하지만 둘의 데뷔전은 지금까지 내가 본 데뷔전 중에서도 꽤나 정상급이었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의 프로레슬링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전해지는 경기였어.


- 잭 선수에게도 자극을 줄 정도의 경기였다


잭: 그렇네. 아직 경험이 적은 선수가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건 대단한 일이고, 나 자신도 선수로서 레벨업을 해야한단 기분이 들었어. 나도 뭔가 각성하게 된 시합인거지. 그래서 이 둘과 꼭 함께 해보고 싶다 생각한거야! 영라이온 시절에도 둘의 개성이 보였고! 여러가지로 흥미로웠던 시기였지.


- 두 사람의 인상은?


잭: 후지타는 히죽거리며 빈정되는 타입이려나. 영어로 말하자면 Cheeky한 보이. 그런 성격은 프로레슬링에서도 엿볼 수 있어. 오오이와는 조용히 가다듬는 타입이려나. 영라이온 시절부터 그런 개성이 보이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 그래서 내가 둘의 성격을 알게되었을 때 팬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었어. 내 복장을 입힌다거나, 내가 동행하면서 링 안팎의 모습을 영라이온 시절부터 팬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던거야.


- 굉장한 찬사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두 선수의 감상은?


후지타: 맞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당시에 잭 씨는 스즈키군이었습니다만, 신경써주시고 계신다는 것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시합 전, 링에서 연습하고 있으면 기술을 가르쳐주는 일도 있었습니다만, 그 가르치는 방법이 '여기!'라며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주는 식이에요. 그게 알기 쉬웠고 저한테도 잘맞았습니다. 딱딱한 느낌도 없었기에 궁금한걸 바로 물을 수 있는 환경도 좋았습니다.


오오이와: 저도 과묵한 타입이네요(웃음). 연습에선 후지타가 말한 것처럼 계속 봐주셨습니다. 저는 영라이온 시절에 뉴재팬컵 싱글 매치가 잡혔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관절을 잡히고, 열심히 풀려나도 금방 잡히는, 생각도 못한 경기를 했었기에... 그 경기를 거치며 더욱 잭 씨의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 잭 씨도 말했던 데뷔전, 두 선수에게도 얻는게 있었나요?


후지타: 당시엔 그렇게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시합이 끝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땀투성이. 경기 내용도 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생각할 수 있었을 정도니까.


오오이와: 저도 경기 직후엔 새하얗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나중에 영상을 보고 이런걸 했구나하고 확인한 느낌입니다.


- 잭 선수를 포함해서 여러 선배님들이 말을 걸어주셨나요?


후지타: 그랬었습니다!


오오이와: 그래도, 당시엔 데뷔가 우선 목표였기에, 선배님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신경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잭 씨가 그리 말씀해주셔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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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ling Stone Japan은 컬쳐미디어기에, 지금부턴 여러분이 좋아하는 컬쳐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잭 씨는 원래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미리 들었습니다만, 어떤 음악을 좋아하십니까?


잭: 전부! 올 장르!


- 올 장르인가요?


잭: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인디 레이블 쪽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일상적으로 듣는 플레이리스트에는 테크노, 앰비언트, UK 그라임, 힙합 등 전부 망라하고 있어.


- 팬에게 공개하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잭: 그렇지! 나이스 아이디어야! 여러 장르의 컨텐츠가 들어있으니 각 장르의 팬들이 관심을 가져줄까? 음악 팬들이 프로레슬링팬이 되어준다면 최고지. 프로레슬링 다음으로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이 음악이니까!


https://open.spotify.com/playlist/3V13Sf5u4mxWb8IRxkk0Av?si=BYNlg6YTRUa46ETzCNQKoA

 



- 잭 선수의 뿌리가 되는 루트뮤직은?


잭: 정기적으로 부모님께서 용돈으로 1파운드 씩 주셨었는데, 그 모든걸 음악에 쓸 정도로 음악을 좋아했어. 당시엔, 오아시스의 '모닝글로리'를 샀었지.


- 오아시스의 부활은 반가운 토픽이죠


잭: 당연! 하지만 시합이 있으니까 라이브에 갈 시간이 별로 없단 말이야, 유감...


-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씨도 일본 투어 중입니다만, 라디오헤드도 좋아하시나요?


잭: KID A를 좋아하는데, 나는 솔로쪽을 더 좋아하는 편.


- 팝보다는 얼터너티브 쪽을 선호하시나 보네요


잭: 브릿팝이 8살 때부터 유행해서 오아시스나 블러를 듣곤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팝펑크, 주로 미국계 밴드가 유행하기 시작했어. 근데 나는 UK 펑크를 좋아해가지고 버즈콕스나 더 클래시, 조이 디비전, 거기서 포스트펑크, 슈게이저에 빠졌었지.


- 일본에서도 공연을 보곤 하시나요?


잭: 물론!


- 최근에 갔던 라이브는?


잭: 시합 수가 적던 시기엔 라이브에 꽤나 갔었지. 올해는 경기수가 많아지면서 별로 기회가 없지만 말이야. 일본 밴드 envy의 라이브엔 가썼어. 그리고 래퍼인 Loota랑 Tohji.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에 가는걸 좋아해. 참고로 그 두 래퍼랑은 아는 사이야. 프렌즈!


- 놀라운 연이네요


잭: 물론 프로레슬링 선수나 경기로부터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지만, 마찬가지로 음악을 통해서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아.


- 어떤 부분에서?


잭: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장르는 주류가 아니라 마이너한게 많아. 그건 내가 하는 프로레슬링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내 프로레슬링은 파워무브나 로프에서 날아가는 화려한 스타일이 아니라 심플하지만,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관절기술이 주를 이뤄.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스타일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전달하는지 그런 부분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아.


- 말씀을 들으니 납득이 갑니다.


잭: 예를 들면, 포스트록의 노래로 가사가 거의 없는 긴 곡이 있을 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분명 위화감을 느끼거나 이상하게 생각할 때가 있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나는 거기에 큰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고, 프로레슬링에서도 명확한 의도를 가져 이러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어. 모두가 주목하는 파워무브나 로프워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로레슬링을 최대한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그런 프로레슬링이 하고 싶은거야.


테크노/일렉트릭 아티스트 중에 Barker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그의 앨범에서 'DEBIASING'이란 EP가 있어. 이 작품은 테크노인데 킥드럼이 없어. 테크노니까 킥이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굳이 벗어난게, 매력으로 이어지는거 같아.


- 매우 흥미롭네요. 잭 선수의 기술을 보고있으면 매우 창의적인데다가 아름다움까지 겸비하고 있어요.


잭: 프로레슬러는 뭐든지 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고정된 패턴에 익숙해지는 일도 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해. 물론 전통적인 교육 방식엔 존경하는 마음을 지녀야 하겠지만, 이 둘에겐 자유롭고 유연성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어. TMDK은 그런 프리덤한 환경이면 좋을거라 생각해.


- 대단합니다


잭: TMDK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밸런스야. 링 위에선 전력으로 프로레슬링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시합이 끝나면 왁자지껄 신나는 기분으로 모두랑 함께 보내지. 이 밸런스감은 TMDK이기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유일무이의 유닛이 될 수 있다 생각해. 후지타는 여전히 젊고, 이런 환경에 가능한 빨리 들어온 게 한층 더 성장하는 것으로 이어질거라 여겨. 오오이와에 대해선 노아에 있는 동안에도 오가와 요시나리 씨로부터 여러가질 들었고, 뉴재팬에 돌아오면 바로 TMDK에 넣을 생각을 했었어.


- 그만큼이나 매력적인 둘이었군요


잭: 그 말이 맞아


- 잭 선수는 프로레슬링을 하나의 예술처럼 생각하시는건가요? 마치 프로레슬러는 격투가이면서도 예술가란 생각이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잭: 예를 들어 미국의 프로레슬링을 구분한다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나는 프로레스=파이트아트란 생각이 깔려있어. 프로레슬링에는 다른 격투기와는 다른 유연성과 자유로임이 있어. 그 자유도의 높이를 유효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아깝다 생각해.


그리고 내 적인 내 앞에 서있는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이니까. 스스로의 한계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주변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 그런 부분에서의 싸움이 가장 중요해. 자신과의 승부에서 항상 이기고 싶다고 여기며 링 위에 서있어.


- 아주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 분은 휴식 때 접하는 문화가 있으신가요?


후지타: 저는 바이크네요. 투어링을 자주 가는데, 목적을 정하지 않고 자유로이 떠나는걸 좋아해서, 지나치던 카페에 가 보거나, 분위기 좋은 장소를 스스로 찾아내 거기에 머물러 보는걸 좋아합니다.


- 여행을 좋아하시는건가요?


후지타: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한거죠.


- 음악 중에 좋아하는 장르는?


잭: 미스피츠 아니었나??


후지타: 아니요... 아직 공부중이에요(웃음)


잭: 저번에 미스피츠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정말 흥분해서 '좋아하는거야!?'라고 물었더니 '모르는 애들'이라고 들은적이 있거든(웃음).


- 그 티셔츠는 원정가서 사온?


후지타: 미국 경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멋있는게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잭 씨로부터 '진짜!? 너 뭐야 그 티셔츠!?'라고 들었어요(웃음).


잭: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는데 말이야!


후지타: 그래서, 지금 공부 중이라니깐요!


- 분위기가 좋네요(웃음). 오오이와 선수는?


오오이와: 저는 인도어파라서 계속 집 안에 있어요. 게임도 좋아하고, 최근에 시작한건 수채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 갑자기 수채화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나요!?


오오이와: 근처에 가게 있길래, 일단 상품만 사서 시작해보려고 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 어떤 그림을 그리시나요?


오오이와: 처음엔 풍경화였습니다만, 이번엔 동물원에가서 동물을 그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지타: 사진을 보고 그리는게 아니라 실제로 동물원에 가서 그리는건가요? 진짜요??


오오이와: 이상한가?


잭: 전혀, 이상하지 않은걸!


- 취미도, 좋아하는 문화도 각각 자유로이 좋네요.


잭: 이 둘은 솔직한게 제일이니까. 모두가 자신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해. 물론 주위의 영향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미스피츠의 음악 이야기로 농담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 마지막으로 레슬킹덤19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오오이와: TV 타이틀에 도전하는데, 제 안에서 이 벨트는 초대 챔피언으로서 연속 방위 기록도 가지고 있는 잭 씨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잭 씨가 가지고 있던 벨트를 도쿄돔에서 노릴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영광이며, TMDK로 벨트를 되돌려오고 싶습니다.


- 15분 한판승부라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오오이와: 그렇기 때문에 다른 타이틀 매치에선 없는 색다른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가와 씨가 계속 말하던 '똑같은 건 하지마라'라는 가르침이 있었기에, 15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지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후지타 선수는 IWGP 주니어 태그에 도전합니다. 슈퍼주니어태그리그 우승하여 기세도 오른 가운데에 도전입니다


후지타: 연령에 집착하고 있어, 사상 최연소 챔피언이 되면 기록에도 남을테고 임팩트도 있을겁니다. 주니어 태그리그에선 기록을 갱신할 수는 있었지만, 돔 대회가 4WAY가 되어버려서 팬분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겼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벨트를 따내 주변의 말소리를 다물게 하고자 합니다. 4WAY에서도 할 일은 변하지 않은거고, 반드시 벨트를 따낼 겁니다.


- 잭 선수는 우미노 쇼타 선수와의 타이틀 매치입니다. 우미노 선수는 팬들의 신뢰의 지지를 어떻게 얻을까 하는 싸움과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방어전의 상대로서 어려운 측면이 있을까하는데요.


잭: 쇼타는 아직도 스스로에 대해서 모색을 하는 법한 느낌이지만, 27살에 돔 메인이벤트에 서는건 정말이지 대단한 일이야. 다만, 나는 절대로 지지 않을테니까. 그가 정말로 이기고 싶다면 나를 죽일 각오로 덤비라고 말하고 싶어. 그 정도의 각오가 없으면 절대 날 이길 수 없거든. 나는 그 정도의 자신감이 있고, 이 경기가 내 경력 20년의 집대성이 될 경기라 생각해. IWGP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링에 오른 이상, 모두의 기대감을 무너트릴 생각으로 갈 테니까.


돔의 메인에서 이기는건 뉴재팬의 톱인 동시에 세계의 톱이 되는 증명이 된다고 생각해. 이번 돔은 나 뿐만 아니라 TMDK에도 중요한 무대. 후지타와 오오이와도 벨트를 따내, TMDK가 돔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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