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njpw/comments/1hxnmlc/super_jcast_on_chris_charlton_situation_double/

보이스 오브 레슬링에서 진행하는 신일본 전문 팟캐 'Super J-Cast'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왔다고 레딧에 돌아서 찾아봄. 레슬링 전문 언론도 많이 틀리는게 현실인데 팟캐에서 나온 루머는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 신일본 레슬킹덤/레슬다이너스티 이후 신일본 영어 해설인 크리스 찰튼이 정직을 당함. 추측되는 사유로는 단순 AEW 비난을 넘어 레슬링 덕후를 뜻하는 마크(Mark)를 빗대어 토니 칸을 '머니 마크'라 표현한 것이 유력하다고.

데이브 멜처 / 션 로스 샙은 해당 징계가 2개월 정직이며, AEW가 아닌 신일본에서 자체적으로 내렸다고 보도. 다만 해당 팟캐스트는 자기쪽 소스가 밝히길 토니 칸이 직접 징계를 지시한건 아니나, '징계가 필요하다'는 투의 의견을 전달하였기에 이런 선택이 내려졌다고. 현재 크리스 찰튼은 영어 해설 외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보고 있다고 해당 팟캐는 밝힘.

- 토니 칸은 케니와 벅스가 일본에서 경기하길 원하지 않았다고. 큰 기대를 모을 케니 오메가의 복귀전, AEW에서 선수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벅스가 일본에서 경기를 가지는걸 반길리가. 이들은 AEW랑 계약할 때 가지고 있던 '원한다면 신일본에서 경기가능' 조항을 이용한 것으로 보여. AEW 내에서도 지위가 높은 레슬러가 이런 선택을 했다는 건 크다. (벅스는 도쿄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악역기믹 안지키고 돌아와서 기쁘단 이야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