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언더독 신화 스토리 짜는것보다 더어렵다 생각함

일단 바티 처럼 키우려면

1. 스테이블의 행동대장

2. 처음엔 보스의 챔피언 방어전을 휼륭하게 서폿하며 끝없는 충섬심을 보여줌

3. 어느순간 점점 보스의 챔피언에 눈길을 두게 되고 이로인해 점차 갈등이 생기려고함

4. 넘버원컨텐더가 걸려있는 중요 경기를 승리하여 도전자 포지션으로써 마주하게됨

5. 처음엔 보스에게 도전하지 않고 타 브랜드에 도전할것처럼 하며 일시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임

6. 그리고 중요한순간에 반기를 들어 보스를 엿먹이고 도전자 선언

7. 그리고 보스에게 승리하며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

이런 서사가 필요한데, 이 서사에 적합하려면 일단 카리스마가 보스랑 필적하거나 아니면 그 이상이여야하고

관중 호응도 좋아야하고 무엇보다 비주얼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함

거기다 보스도 어중간한 놈이 아니라 삼치처럼 최종보스 느낌 오지게 나야함

근데 그런 최종보스가 있으면 보통 언더독 신화로 던지지 스테이블 내전으로 스테이블이 몰락하고 새로운 영웅의 탄생 이야기로는 잘 안쓰임

그래서 어중간한 놈들이 보통 보스로써 잡질하는데, 어중간했다보니 이 스토리가 성공하기가 힘듬

지금 로만이 재턴힐하고 파투or솔로랑 손잡는데 레매42쯤에서 파투or솔로에게 바티같은 스토리로 로만이 잡질해준다하면 호응보다 역반응이 더클걸

그러면서 레매26 랜디 코디 테디때 랜디가 턴페한것처럼 되버릴수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