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은 남성부로 불타오르니 여성부 후기만 써보겠음

1. 이요 스카이

올해 우승을 주거나 최소 탑4에는 남길줄 알았음

어느정도 펜페이보릿도 올라왔고 기량도 만개했는데

작년에 벨트한번 줬으니 올해는 줄 순번은 아니라고 느껴졌나봄

늑트챔먹을때도 좀 밀려서 먹은 느낌이었는데 메인에서 뭔가 꼬인감이 없지 않은 느낌

일단 뎀컨을 너무 오래 부여잡고 있긴 함, 언어의 문제때문이라곤 하지만

차라리 다른 매니저를 붙여서 완전 싱글로 돌렸어야 하지 않나 싶음

물론 경기력은 이제 현지서도 믿고 봐서 반응 잘 나오고

현역중에 원탑이라고 보이는데....아무튼 아쉬움

2. 리브 모건

올해도 준우승 줘서 아예 작년처럼 탈락스팟 복붙하고

계속 콩라인 만년2위 이미지를 계속 빌드업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았는데 아쉬움

어차피 덥덥이 계속 있는 이상 언젠가 로럼 우승은 한번 줄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 만년 준우승자 빌드업이 나쁘지 않았을듯

3. 록샌

전반적으로 올해 늑트 선수들이 등장 반응이 있는편인데

록샌도 작년에 비해 등장때 반응도 있고 조만간 메인 콜업을 다들 예상하는 편이라서

당장 어느정도 푸쉬는 예상가는데 준우승까지는 예상 못했음

근데 얘는 뭔가 항상 아쉬움

경기력도, 마이크웍도, 상품성도, 캐릭터도 항상 한끗이 모자른 느낌

그래서 준우승 준것도 솔직히 과분해 보임

4. 라이라

늑트챔 먹일때부터 응? 스러웠는데

메인와서도 존나 과도한 푸쉬 느낌, 등장때도 조용한 편

삼치가 테간녹스한테 기대한 푸쉬를 풀지 못해 얘한테 푸는 느낌

비쥬얼, 경기력, 상품성, 캐릭터 죄다 록샌 하위 느낌

메인와서 경기하는거 보면 후반에 체력 딸려서

드라이버 계열 피니쉬 쓰는데 찍어 누른다는 느낌보다

힘 모자라서 주저앉는 모양새가 많아서 안그래도 구린데 더 구려보임

같은 피니쉬 쓰는 조르딘, 영국주랑 설득력에서부터 차이가 존나 남

얘한테 초대 여인컨 준게 의문임

5. 첼시 그린

큰경기 개그스팟 담당인데 초대 여우사챔이라 그런지

올해는 개그스팟을 많이 줄인 느낌, 나름의 위상관리 아닌가 싶기도...

벨트 준김에 이왕이면 개그스팟보다 잔머리 굴리는 치팅 악역 느낌이 좀더 살았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영국주 등장 스팟빼곤 눈에 안띄여서 아쉬움

6. B-팹

얘 자리 대신 마녀단 알바 파이어나 닌자단 카타나 챈스 넣었으면 좀더 경기적으로 볼만했을거라 생각

7. 아이비 나일

작년에 조르딘과 힘케 스팟 같이 만들어줬는데 조르딘과 다르게 벌벌떨며 겨우 들던 자세 기억함

백인 자이아 리 포지션,  나머진 6과 동일

8. 조이 스타크 

북미식의 브롤러+테크니션 재질로 경기력은 정말 좋게 푸는데

케릭터 자체 매력이 너무 떨어짐

트리쉬까지 떠먹여줘도 반응 없으면 뭐 말 다함

평면적인 악역 말고 차라리 첼시쪽에 붙여서 개그 악역으로 굴려보기라도 했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스테이블 단체 탈락 스팟조차 너무 구려보였음

9. 래쉬 레전드

메인으로 올리는척하다가 정식으로 안올리는 듯

힘케릭이긴 한데 리아나 비앙카 데뷔초에 비하면 기술구사는 한참 엉성하고 몸은 뻣뻣

기술구사는 카길이 눈꼽만큼 낫고, 운영은 얘가 눈꼽만큼 나을 정도...

아직 한참 멀었다고 보임, 그래도 백스테이지 인성 평은 좋다고 하는게 그나마 호재인듯

10. 비앙카 벨에어

카길에 묶여서 답보됐다는 평이 있는데 그걸 떠나 평면적인 선역에 오래 묶인게 크다봄

슬슬 악역 한번 돌릴때가 되지 않았나 싶음

늑트시절 악역 기간이 더 길었고 그때 꾸준히 각인시킨게 좋았는데

지금은 위상도 올라서 자버스러운 악역이 아닐거라 더 어울릴 듯 싶음, 가뜩이나 리아도 선역된 마당에 말이지...

경기는 늘 무난이상으로 해주지만 얘 단점이 셀링할때 의외로 겁 많아 보이는게 보임

셀링할때 과도하게 본인 신체를 보호하는 느낌이 크고 은근 잘 쫄아버림

그게 어색함으로 이어져서 이건 개선할 필요가 있어보임

11. 셰이나 베이즐러

늑트시절 (반)무적기믹과 장기챔의 위상은 버린지 오래고

메인에서 론다 은퇴때 그렇게 퍼줬는데도 답이 없음

솔까 늑트때 장기챔 할때도 보면 얘나 맨디로즈나 노잼으론 별 차이 없다고 보임

힘이 진퉁인것도 아니고 경기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이젠 나이까지 먹어서 더 엉성해지고 어설프고 굼떠짐

평소 유튜브 토크 터는거보면 주댕이 터는 능력은 없지 않아보이는데 차라리 엄근진 악역말고

주댕이 터는 주책바가지 아줌씨로 나갔어야는거 아닌가 싶은데 너무 늦었음

베일리의 딩동 아줌씨 기믹을 얘가 좀더 변주해서 이어갔어야지 않나...

아직까진 파워하우스 악역 이미지는 지켜주는거 같은데 

지켜보고 있으면 행보는 그저 타미나 ver.2임

12. 베일리

작년 로럼 우승은 공로상격이었다 치고

앞으로 나탈리아 마냥 후배 키우는 포지션으로 쭉 가면 될듯

이요랑 페투페하면서 뎀컨 정산 하는 스팟을 좀더 길게 갔으면 했는데 너무 짧지 않았나 싶음

13. 소냐 데빌

6과 동일, 얘네 스테이블 빠른 해산 요망

14. 맥신 듀프리

아무래도 작년에 비해 알파 아카데미 힘이 빠진 느낌이라

작년 등장같은 재미는 덜함, 올해 굳이 나왔어야? 싶은...

메인과 늑트에 나올 애들이 충분히 더 많은데...

15. 나오미

현지에서 인기 많다고 하니깐 뭐....

얘는 숭어랑 다르게 트나가서 벨트 두른게 오히려 반등의 계기가 된거 같기도 해서 오래 살아남네

택챔 벨트 이상은 대우 안해줬으면 함

16. 제이다 파커

얘가 다른 늑트선수들 제치고 나온거에서 놀라고

등장할때 다른 메인 몇몇 만큼 도서관 아닌거에서 또 놀람

그래도 얘보다 나올만한 늑트선수가

자리야, 코라, 솔루카, 켈라니, 펠런, 웬디 추 정도에서 더 나올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17. 파이퍼 니븐

늑트 uk 시절 리아 리플리, 알바 파이어 셋이서 탑3급으로 놀았는데

지금 위상은 첼시 따까리....

듀드랍으로 버린 2년이 너무 길었나 싶음

금발 버리고 과거 트나의 데프니나 롯타로지러브 같이 기괴함에 오컬트 살짝 끼얹은 악역으로 굴렀으면

지금 핀셔틀 신세는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좀더 위상이 올라갔으면 싶은 선수

이번 로럼 계기로 첼시랑 분열 시작할것 같은데 찢어지고 어떻게 키울지 궁금

나름 삼치픽이어서 차기 여우사챔은 줄거 같기도 함

18. 나탈리아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비슷한 나이 셰이나 대비 경기력은 선녀시긴한데

이제 미키 여사처럼 아예 뒤로 빠져서 다른 선수들 서포트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슬슬 방빼야지

19. 조르딘 그레이스 

진짜 잘한다, 뒤지게 잘한다

키는 작은데 그걸 피지컬(이라쓰고 약)과 경기력으로 메꿈

이번 로럼이 전체적으로 개인스팟이 작년에 비해 짧은 느낌인데 그와중에 존재감 보인 몇안되는 선수임

트나 데뷔 초부터 봤는데 그때만 해도 그냥 경기는 적당히 하지만 볼맛은 없는 그저그런 선수 1이었는데

트나서 벨트좀 먹고 나서부턴 점점 볼맛도 있어진 케이스

작년에도 눈도장 찍고 인지도 늘려서 그런가 올해 반응도 제법 괜찮음

이번 로럼서 영국주 크게 넘기고 나서 튕겨나갈뻔 한것도 적당히 탄력으로 자세잡은것도 인상적

경기력은 매우 좋으니 앞으로 덥덥이에서 어떤 캐릭터를 주느냐에 따라서

리아가 되느냐 샬럿이 되느냐가 관건일듯

20. 미친

나름 1년간 스맥에서 싱글 경기로 다양하게 떠먹여줫는데도 여전한 도서관 사서 1

덥덥이에서도 그동안 활동들 선역 악역 다 무개성에 반응도 없음

그나마 가장 빛난게 트나시절 테린테럴 따까리였을때라고 봄

그만큼 앞으로 반등도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얘를 여우사챔으로 굴릴게 아니라 빨리 빼버리고 

얘가 아니라 영국주를 첼시랑 분열시켜서 벨트줘야 싶지 않나 싶음

21. 알렉사 블리스

나올거라고 생각한건 반반인데 등장때 여성부 역대급 반응은 좀 놀랐음

간만에 보니까 반갑긴 하더라, 이정도 반응이었다면 경기 내내 반응도 좋은데 21번 대신 30번을 줬어야지 않나 싶고...

링위에서 스팟을 좀더 다양하게 줬어도 싶지 않나 싶은데

아직 무리인가 싶어보이기도 함

솔직히 경기력 깜냥대비 그동안 6타임 챔프는 과분하게 받았고

상품성은 좋으니까 그건 연봉으로 해결해주면 되는 문제고

와식으로 가면 스토리를 어떻게 풀지 궁금함

핀드랑 엮인게 있으니 스토리만 잘만 풀면 되겠다만 니키 크로스랑 또 붙어먹는 그림은 영 아닐거 같음

남은 기간 풀타임 레슬러보단 오히려 간간히 와식이랑 캐릭터로 푸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와식이랑 끝나거나 하지 않는다면 요닐 중심으로 백인 금발 스테이블을 새로 꾸려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음

백인 금발 미녀 모아 놓는것은 새롭진 않아도 꾸준히 수요는 있다고 보임

22. 젤리나 베가

테무 숭어

매년 코스프레 하는걸로 일 다함

트나 로지타 시절에 비해 딱히 발전한건 없음

23. 캔디스 르래

미친과 함께 도서관 사서2

그나마 인디시절 기억하는 사람에겐 캔디스는 늑트말년 챔피언쉽에서 혈투하는 모습이라도 추억으로 남아있을듯

24. 스테파니 바케르

등장 반응은 있는데 링위에서 보여준 모습은 좀 약하지 않았나 싶음

늑트에서도 줄리아는 메인챔 먹을때 얘는 여노아챔으로 빠진거 보면 아쉽고

차라리 악역전환하는게 어떨까 싶음

아님 늑트 여택챔 부활시켜서 줄리아랑 라이벌리 하던가

늑트때 쟈니&치암파 같이 둘이 계속 붙여먹는걸로 이어가야 할듯

그래도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기대해볼만함

25. 트리쉬 스트래터스

여성부 고트, 그저 말아껴

경기장 밑에서 지켜보는 미키 제임스는 무슨생각이 들까....

경기중에 나탈리아가 접대 스팟을 제대로 못한게 좀 아쉬움

26. 라켈 로드리게스

도서관 사서 3

한창 잘나가는 리브모건 사이드킥 포지션인데도 이번 로럼 출전자중에 반응 1등인듯 (뒤에서)

늑트때 비앙카, 리아와 함께 기대주 탑3이었는데

혼자만 멀리 뒤쳐져버렸네

그와중에 야금야금 살찐것도 킬포

이번 링기어는 그런 단점만 제대로 보여줘서 진짜 안어울림

27. 샬럿 플레어

오히려 다른 ple나 위클리에서 컴백했으면 반가웠을듯

로럼에 나와버리니 최소 탑2~3은 하겠다는게 보여버리고

우승한것도 딱히 내키지 않은데 정배느낌도 들어버리고

챔피언쉽으로 가도 재미도 없고, 그냥 의미없는 커리어만 쌓이고...

위상은 있으니 다른애들이 제대로 잡지 못해 재미도 없음

개인적으로 샬럿 나올때 제일 재미있을때가 카멜라가 머인뱅먹고 벨트 뺏겼을때였음

이제 샬럿, 베일리, 베키는 후배들 위해 길터줘야 할때라고봄

28. 줄리아

의외로 등장반응 약해서 놀람

이요랑 페투페 스팟도 짧았지만 반응도 애매...

차라리 늑트있는 동안은 바케르와 함께

여자버전 쟈니+치암파 느낌으로 엮으면 둘다 윈윈할것 같음

경기에선 바케르, 록샌이랑 늑트향우회 스팟도 만들어줬는데

오히려 초중반에 자리야도 나와서 조르딘이랑 함께 

늑트향우회로 휘젓고 다녔음 어땠을까 함

로럼에서 좀 활용을 제대로 못하지 않았나

29. 나이아 잭스

이제 믿고 보는 선수임

빈스때 나가고 나서 루머로는 더이상 레슬링 할 생각 업단 뉴스만 봤는데

복귀 이후 너무나도 잘함

빈스 말년에 나탈리아 뿡뿡이 마냥 개그캐로 방치될뻔한 시절이 기억 안날 정도

이번에 로럼 우승 줬어도 된다

티피랑 레매때 복수전 겸 다시 제대로 붙어서 잡질해줘도 괜찮을 그림일텐데 말이지

30. 니키 벨라

그냥 인플루언서나 하길, 덥덥이 활동만 아니면 뭘 하든 상관 없음

왜 다시 쳐 기어나오는지???

빨리 탈락시켰더라도 30번은 요닐 줬어야지

진짜 그냥 존나 민폐임

당연히 이번 복귀도 1회성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함

18 로럼때도 탑2 쳐먹은게 어이 없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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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작년 로럼 탑6은 우승자와 카길빼곤 일챔 출전으로 이어졌는데

올해 탑6이 우승 샬럿 제외하면

록샌, 나이아, 닊끼, 베일리, 줄리아 라서 일챔이랑 딱히 이어질것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