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제이 마웍 YEET 원툴이라는거에 

념글이나 어디나 누군가 찬돌 까지 들고오고 하는 애들 보여서 그런데 

그래 잇이 지금 업계 가장 핫하고 따라하기 쉽고 범용성이 좋은건 맞음 

그리고 뭐 다른 스포츠 경기 관람 응원을 가도 첸트의 힘이란게 적지 않아서 

괜히 같이 흥나고 따라하게 되고 짜릿한 거거덩 

그래서 떼거지로 다같이 나와서 보는 관중석 현장 같은데선 재밋고 반응 좋을만한데 

찬돌 WHAT 이랑 다른 거는 

"시1발 이게 현장에서 같이 하면 재밋을텐데 + 필요할 때만 딱딱 쓰면 다른 첸트랑 다를바 없는데

 프로모랑 마웍도 다 첸트로 때워버리는 용도로 까지 쓰니 멀찍이서 관찰자 시점에서 보면 존나 재미가 없단거임

아니 뭐 경기 시간이 아니라 마이크를 들고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뭐 서로 힐난을 하던 자기 과시를 하던 과거를 언급하던

서사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이걸 예전 삼치랑 시나가 존나 기가막히게 잘했던거 같음 첸트성 없어도 몰입하고 끄덕이게 하는 말빨 : 다만 얘들은 말빨 고트급이니 이정도를 바랄순없고)

지금 제이는 존나 평면적인 말 (난 해낼거야!/ 난 할수있어! ..) 반복에 

마이크에 날개 단 군터가 신나게 팩폭으로 두드리는데도 

최소한의 반박이나 돌려막기도 없이 그냥 무지성 YEET ㅇㅈㄹ임

현장 반응은 존나 좋으니 이게 일단 먹히는거지 사실 끝나고 생각해보면 부여 받는 프로모시간이  내용이 아무 알맹이가 없음 

첸트류로 해먹었던 비슷한 것들 만 대충봐도 (각 선수 위상 같은거 말고 단순 첸트로 유사한 정도만 단순 나열)

1. WHAT? (of 찬돌)

- 애초에 "뭐 씨발?" 이란 뉘앙스의 첸트이다 보니 찬돌이 1대1 상대 몰아붙이기용으로 잘 썻고

더해서 관중이 직접적으로 링 위에 잇는 마이크 잡은놈한테 딴지를 거는게 가능하다보니 존나 쓰기가 재밋음

(대나가나 막 관중들이 따라해대서 가끔은 상대 마웍 진행을 못시킬 만큼인 적도 있었지만)

- 일단 현장이아닌 멀리서 보는 입장에서도 상대 선수가 엿먹고 멘탈나가서 쩔쩔매며 허둥대는 모습이 연출되는걸 보는 재미도 잇엇음 

2. 예아 (of 라기사)

- ㅇㅇ 솔직히 첸트 자체는 크게 공격용도나 그런건 없이 단순 추임새에 가까운데 딱 그거에 맞게 

  자기 입털거 다 털고 마월 마무리 정도에만 붙이며 적당히 썻다고 봄 (따지자면 찬돌옹 "cause stonecold said so!!" 랑 비슷한듯) 

3. YES!!! (of 국용)

- 개인적으론 위 두개를 잘 섞인 유형이라고 보는데 YES! 라는 단순하게 의사표현이 가능한 첸트라 마웍하는 선수 의

당연히 따라하기도 쉬워서 현장 반응도 잘나오고

무엇보다 이것 또한 국용이가 "최소한의 프로모 진행/ 대립 진행" 은 순수 마웍으로 하고 마지막에 관중들 선동용(?) 으로 써댄거지 

대나가나 "그 논리적인 마이크웍 전문가 삼치"의 팩폭 공격 상대로 첸트로만 때우진 않았음 

근데 제이 얘는??? 아호.....

념글은 좀 웃길라고 강조를 좀 한거긴 커녕 진짜 지금 제이 프로모랑 마웍이 적나라하게 그 수준임 

하필 군터도 지금 입이 트인건지 + 아님 워낙 깔 재료가 풍부해서 신이난건지 

ㅈㄴ 팩폭을 다 때려박고잇는데 

뭐 반박하는것도 없이 대나가나 늘 하던말 : 난 팬들을 실망시키지않을거야!/ 난 할수있어! / 널 이겨주마 / 

이거만 반복하다 그저 YEET YEET  YEET  YEET 

진짜 스토리나 대립이 좀 심화시킬라는 건덕지 자체가 없이 그저 흥해 취해 무지성 손바닥 흔들기 임  

(정작 현지 반응이 뜨거운건 팩트니까 그걸 딴지거는건 소모적인일이니 차치하고

단순히 비영어권 첸트에 몰입이 다 될수 없는 

"프로레슬링" 시청자 입장에선 이런 무지성 첸트 빨로 마웍 다 밀고나가는건 존나 꼴보기 싫고 재미도 없음 

거기다 요즘은 노골적으로 등장신 때 앵콜 까지 해대면서 시간 잡아먹는데 

그것도 개 짜증남 한 마디라도 더 해도 모자랄 마당에 푸처핸섭을 10분을 해 ... 

이번 러 보니 군터까지도 뭔가 대립각 좀 깎을라고 준비해서 등장신 조롱에 관중 조롱까지 준비해 나오더만 ... 

요약 

1. YEET 지금 가장 반응 뜨겁고 따라하기도 쉽고 그 언어권에선 나름 힙한듯

2. 근데 앞선 다른 히트친 첸트 활용도 생각하면 지금 용도는 진짜 무지성 현장 반응에 힘입어 걍 마웍 딸리는거 땜빵으로 남발 

3. 현장 에서야 따라하기도 쉽고 군중심리로 같이 신날수 밖에 없는거 ㅇㅈ / 뭔가 스토리 진행이랑 대립 심화가 좀 일어나는게 보고싶은 사람은 존나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