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2K25가 나왔던데 스토리모드 마이라이즈모드 때문에 한글화가 무조건 필수인데 한글화시켜주지 않는 게 분통터져서 50% 할인 할때만 구매하게되네요

로스터를 살펴보니 다행히 전작에 나왔던 레전드들인 롭반담, 샌드맨, 부기맨 등은 나와서 다행이더군요

하지만 WWE를 떠난 세계 최고의 하이플라이어인 리코셰는 없더군요

WWE 2K24가 리코셰를 정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버전입니다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 드류 메킨타이어, 코디 로즈 보다도 훨씬 임팩트 있는 기술을 씀에도 단 한번의 WWE 챔피언에도 등극하지 못하고 단체를 떠났죠

슈팅 스타프레스, 630도 센턴, 450도 스플래쉬, 사스케 스페셜등 공중기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죠

제가 WWE 경영진이었으면 리코셰는 이미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에서 시합을 했을겁니다

초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도 그렇게 기회를 많이 받았던 세스 롤린스가 또 초대 챔프 되는거 보고 분통터졌습니다

리코셰 때문이라도 2K24는 절대 안지워야겠네요

식상하고 지겹게 10년째 메인강자의 지위를 게속 누리고 있는 세스 롤린스를 가시철선 야구 배트로 피칠갑 만들면서 리코셰의 한을 풀어주는것은 언제나 즐겁네요

얼마전 일리미네이션 챔버보니 케빈 오웬스 vs 세미 제인 시합때 가시철선 의자 공격받고도 출혈이 전혀 없는거 보고 정말 실망했는데 게임에서라도 출혈이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