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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루머들

프갤러(218.39) 2025.03.15 12:06:18
조회 130 추천 3 댓글 0


1.

2026 도쿄돔을 향한 신일본의 계획은 명확하다. 

타나하시의 은퇴와 IWGP를 두 축으로 하고자 한다.

이것을 타단체의 힘을 빌려 2 Days로 할 것인가, 신일본만의 힘으로 1.4 로 끝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시바타 카츠요리

vs

우미노 쇼타, 츠지 요타, 나리타 렌


or


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시바타 카츠요리. 고토 히로오키

vs

우미노 쇼타, 츠지 요타, 나리타 렌, 우에무라 유야


를 메인 이벤트로 하는 것이다.


타나하시 스스로가 텐류나 무토 같은 1대1 은퇴 경기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 상대역을 맡기에 적당한 선수가 내부에서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타나하시 최후의 사랑합니다! 를 위해서는 그의 승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1대1 은퇴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이노키 정도 외에는 전례가 없었다.


물론 WWE 소속인 나카무라 대여의 어려움과 컨디션, 부상 등의 문제로 카드를 확정해둘 수는 없으나 신투혼삼총사라고 일컬어지는 타나하시 세대와, 레이와투혼삼총사라는 이름을 붙였던 츠지 세대와의 세대 투쟁, 계승 매치를 메인으로 한다는 계획은 세워졌으며, WWE, AEW와의 교섭도 진행 중이다.


이 경기가 메인이 될 경우, 지난 레슬킹덤처럼 IWGP의 카드가 약하거나, 또는 악역이 승리하는 경우에도 흥행이 배드 엔딩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팬들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게이브 키드에게 G1을 안겨 IWGP에게 도전시키고, 작년처럼 잭 세이버 주니어를 벽으로 세우거나, 나이토 또는 EVIL을 챔피언으로 하여 게이브가 분전 끝에 패배한다고 해도 메인 경기를 앞둔 돔의 분위기는 끓어오를 것이다.




2.

나가타의 IWGP 도전은 회사의 각본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나가타와 타나하시 사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소속 선수들 사이에 나가타가 계약 종료 위기에서 간신히 1년 연장을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타나하시는 저렇게 화려한 은퇴 로드를 걷는 반면에, 나가타는 변변한 의식조차없이 회사를 떠날 수도 있었다는 점에 대해 적지 않은 반감이 일고 있다.


여기에 나가타 세대 바로 다음인 고토의 공감과, 나가타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그레이트 오칸 등의 지지 세력에 의해 나가타의 도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경기가 뉴재팬컵 도중의 애매한 일정을 가진 것은 원래 계획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은퇴에 대한 회사와 타나하시의 입장은. 그만둘 수 있을 때 가능한 빠르게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이며, 결단을 내린다면 회사 차원에서 보답하겠다는 방침이다. 타나하시의 예고 은퇴는 사장으로서 그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타나하시를 선수로서 존경하는 선수는 많아도 인간적인 측면에서 가깝게 여기는 후배는 하나도 없는 것처럼, 아직까지는 반감이 더 큰 상태이다.



3.

카오스와 정규군이 같은 군단과 마찬가지가 되면서, 또한 불릿클립의 내전으로 인해 HOF 이외에는 악역다운 악역 군단이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군단 리더의 면면을 살펴보면, 잭 세이버 주니어 이외에는 메인급이 하나도 없으며, 고토와 나이토 역시 애매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현재 군단의 재편이 불가피하며, 제이크 리와 SANADA를 축으로 하는 새로운 일본인 악역군단, 데스페라도를 축으로 하는 FREE, 타단체 중심의 신군단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오칸에 대해서도 현재 군단은 그의 재능을 살리기 적합한 곳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그는 장기적으로 트레이너, 선수회장, 상품 판매 디자인을 모두 담당했던 야노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UE를 악역으로 돌리기 위해 오칸을 축출하는 사건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 제프 콥과의 계약이 먼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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