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가 컴백하고 돌아온 5년 동안 에지 덕분에 뜬 사람이 아무도 없다

랜디 로만 세스 미즈 AJ 저지먼트 데이와 대립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전부터 스타들이라 아무 효과도 없었다

저지먼트 데이로 말하자면 에지 때문에 엄청난 타격을 입고 끝장날뻔했다

양보해서 WWE의 에지는 돌아온 옛 전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스토리라고 보고 좋은 경기들이 많았으니 이해한다고 치자

AEW 행은 후배들 키워주며 커리어 마지막을 장식하기에는 좋은 결정처럼 보였지만

여기서도 누구 키워주기는 커녕 다 쳐먹고만 있다

코프랑 대립하면 화면 내에서 코프 본인 말고는 다 묻힌다

크리스찬은 자기랑 대립한 선수들 여럿을 더 부각시켜주었다

이 글 올라오니까 댓글 1000개 달렸는데 내용이 다 공감하는 내용밖에 없음

에지가 핀벨러 잡아먹은건 진짜 아무 이유가 없었다는 글에 추천이 어마어마하게 달림

에지가 핀 벨러 잡아버린건 삼치가 부커티 잡은것 수준으로 다들 욕만 함

아예 헐크 호건에 비유됨

어이없게도 헐크 호건이 커리어 내내 태그팀 타이틀 딱 한번 땄었는데 파트너가 에지였음

전성기에 비열한 악역으로 명성을 쌓은 사람이

나이먹고 선역으로 자기명성증명 하려고 뛰는게 짜증난다, 걍 다른 사람 같다 이런 말들

요즘 레슬링 포럼에서 심심하면 에지/코프 욕하는 글만 계속 올라옴

아예 코프 호건이라고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