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두번째 방문해봤다
첫번째방문길에서 해맨거 보다 수월하게 도착했다
오늘은 내옷도 챙겨가고 가발도챙겨갔고 시디 요금내고 당당히 들어갔다 전문가 손길을 느껴보고 싶어서 업비 지불하고 화장도 받았다 내가발 길다구 놀때불편하다고 단발가발 쓰자고해서 썼는데 그가발 너무맘에들더라.... 파는거면 진짜 살정도로 맘에들었는데ㅠㅠ
첫번째방문은 남자모습이라 말아무도 안걸고 강제 묵언수행라 엄청 피곤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입은 뻥긋뻥긋 한거같아
그 흰옷에 머리짧고 팔에 문신있는 사람 개존잘이라 맨날이쁜분하고 있어서 나같은거 한텐 말안걸줄 알았는데 말걸어주드라 ㄱ기뻤다ㅠㅠ
돔스형님하고도 인사했다 이거 말해도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잘생겼던데 당황했다 담에 또인사하자고 약속했다
아큐브님하고도 인사했다 아니 악수도 했다 엄청 이쁘시게 생겼드라 나완전 쫄아서 어버버대고 멍청하게 말해가지고 뒤돌아서 엄청 후회했다ㅠㅠ
모솔후다님 그사람 이랑도 인사했다 착하시더라
첫번째 방문때 내가 씹2형님한테 90도로 인사하기로 했는데 못봤다
솔이 하고도 많이 대화나누고 즐거웠다 왜이리 조그만하고 여리여리해 툭치면 망가질거같아
그리고 많이 하자고 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와꾸가 고장났는지 그런 대쉬받기도 쉽지않드라
아이스초코는 역시 맛있드라
생각나는사람도 많구 쓰고싶은것도 많은데 너네 어쩌피 글길면 안읽잖아 그니까 안쓸레 지금 청량리 도착해서 기차 기다리고있어
담에 또가면 더많은 사람이랑 인사해볼께...아는척좀 더많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