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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음악계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사건
아직까지도 블랙메탈의 전설이자, 유행을 이끈 선두자로 불리고 있는 밴드인 메이햄. 그중에서 데드(위)와 유로니무스(아래)가 주축이 되어 밴드를 이끌었었다. 다른 장르에도 음악을 이끄는 정신이 있듯이, 블랙메탈을 노래했던 이들의 정신은 악마찬양이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데드가 심각할정도로 악마를 찬양하고, 정신이 나간 행동을 했는데, 그는 어렸을때 심한 학교폭력으로 죽을뻔한 위기에 처한 이후로, 사후세계가 존재한다고 믿게 된 그는 공포영화와, 헤비메탈에 깊이 빠지게 된다. 데드는 메이햄의 라이브 공연에서도 자신의 몸에 심한 자해를 하거나, 엄청나게 과격한 모습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일절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런 정신상태에서 1991년, 데드와 유로니무스와 크게 다퉈 밴드가 해체되고, 데드는 연습실에 혼자 남아 숙식을 해결하다 결국 산탄총으로 자살을 선택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걍 악마숭배자새끼가 자살한게 다임?"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본격적으로 사건이 발생되는 시점은 데드의 자살 이후부터이다. 유로니무스는 데드와 화해도 할 겸, 오랜만에 데드가 있는 연습실에 방문했지만, 그를 반기는건 데드의 싸늘한 시체 뿐이었다. 여기서 흔한 템플릿은 자신이 너무 냉혹하게 대했다며 자책하고 크게 우울해하는 얘기겠지만, 유로니무스는 달랐다. 유로니무스는 데드의 시체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주변 마트로 달려가서 1회용카메라를 사온 후에, 시체를 더욱 훼손한 후, 촬영했다. 그런 후에, 그는 데드의 뼛조각을 몇개 손수 추출해내서 목걸이로 만든 다음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그의 시체가 아직 남아있는 연습실에 친구들과 가서 담력을 시험한다는 목적으로 취침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 시체사진을 앨범커버로 사용하여, 고인모독까지 행하였다. (잔인해서 가림) 그리고 유로니무스는 이 사건 이후에도 평범하게 밴드활동을 하나 했지만, 결국 데드 관련으로 재판을 하기도 전에,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카운트라는 사람에게 칼을 23번이나 찔리며, 사망하게 된다. 이 엽기적인 사건 이후에 대중들의 블랙메탈에 대한 인식은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탱구스고정닉
기절하고 올리는 문경그란폰도 후기
저번주일요일날 차사고가나서 토욜날까지 수리해준대서 급하게받고 출발해서 8시쯤 도착함 7시부터 식사시작하셔서 한창 무르익었던분위기 다들 친절하셔서 편했었음 언제 이런기회오면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 로싸 (비)공식 미케닉 께서 자장구봐주시기도하고 풀컷친갤럼,도그마,써벨로등 자장구들 흔퀘이 빌려주셔서 잔디한바퀴도 타보면서 어떤느낌인지도 알수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였음 대회당일날 차에서 올트레를 빼내는데 뒷바퀴에 공기가 3분의2가 사라진걸 확인.... 이때 ㅈㄴ싸했음...펑큰가? 하지만 공기를 넣어봤지만 세는소리는 안났음... 일단 시간도없으니...그냥 타는걸로함... 근데 이게 스노우볼인줄은 몰랐지.... 여튼 도착하고 준비하는중 듬ㅡ직 귀요미 인형두개 tmi붙이면 저고래 바리아715급 무게임 ㅈㄴ무거움 월요일날 왕하트 돌고난후 컨디션을위해 쭉 쉬었고 세차도 하고나니 페달링이 되게 잘되더라 그렇게가다가 1보급소를 도착했는데 역시나 병목현상 오져서 물만 다시마셔주고 바로출발 2보급소 도착하고 물보충뒤에 다른동호회분들만나사 인사드리다가 갤럼들이 하나둘 도착했음 근데 수뱀님이 휠이겹치면서 사고가났다고함; 수리를 진행하시던중에 나랑 피나렐로님 그리고 몇몇분들은 인사하고 먼저출발하기로함 그렇게가다가 이화령업힐을 보고 올라가기전 파워젤하나빨고출발 여기서 문제가생김 본인은 비앙키만 보면 ㅈㄴ따라가는 습성이있음 아니나다를까 정말 가지고싶은 비앙키 스페셜리시마 마르코판타니가 올라가는걸보고 ㅈㄴ따라감 문제는 컨디션조절따윈 개나줘버리고 ㅈㄴ게오름...하지만 상대가 더빨랐고...끌바없이 오르긴했지만 여기서 너무 짜낸게 문제였음...ㅠ 그리고 안장통이 점점 크게아파오더라... 왜이러지 싶었는데 일단 넘어감 그렇게 또 고철게이가 먼저보이고 하나둘씩 올라오기시작 여기서 피나렐로,벙짱넴이 DNF소식을 들음...안타까움을 뒤로한체 컷오프시간때문에 몇명더 모이고 하산 4보급소에 도착했는데 여기가 '컷오프' 하는 구간인줄알았는데 아니였던거; 시간은 그때 11시26분정도; 30분 컷오프라 다들 빠르게 출발하는데 역시 로싸갤1군;;엄청난속도때문에 못따라가고 흐름.... 일단은 페이스대로 가면서 아 DNF구나했는데 40분으로 바꼇다는 소리를듣고 일단 컷오프는면함 터널지나가야 로그 찍히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도 진짜 악질그자체... 갤럼중한명이 이화령같은 업힐 하나더있다고하던데 진짜였다.. 지칠대로 지쳐버리고 머릿속엔 끌바 할까 생각이 가득했지만 끌바없이 힘겹게 오르면서 아무튼 세이프 여기서 쉬고있는 1군갤럼들을봄 물어보니 곧출발한다해서 먼저가시라고 전하면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펑 하면서 굉음이났음; 뭐지했는데 튜블타이어가 터짐;; 앞바퀸가 뒷바퀴가 터졌는데 이때 고철게이 져지에 실란트가튐;ㅠ 그리고 좀있다가 갑자기 펑 하면서 나머지타이어도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다 차주분은 완전 벙쪄있고....악귀가 들린게분명한듯; 나중에는 다른분이 클린처로 교체해주셔서 정상주행은가능해짐 그리고 혹시 나도?하고 타이어를만져보는데 뒷타이어공기가 3분의1이사라져있었음; 그래서 공기를 집어넣으려고 벨브캡을여는데 벨브구성품이 쏘오오옥 빠지면서 공기가 다빠짐...어? 그때 공구통은 없었고 일단 주변분들께 튜브팔이 소년을 시작하다가 업힐에서 민트된장찌깨 갤럼을봤고 공구통있는걸 확인한후 튜브교체를 해주심 ㅠㅠㅠㅠㅠㅠㅠ 대 황 민 트 된 장 찌 개 나중에 돈이랑 점심 쏘겠다고한뒤 지쳐보여서 내가 선두설테니 따라오라고했다 문제는 나도 ㅈㄴ지쳤다는거;;; 초반엔 파워젤빨로 버텼지만 그게 마지막 파워젤이였고.. 50km정도 되는 거리를 쭉 말선에서게됬다.... 여튼 그렇게 끌고 끌고 다른사람들도 태우고 태우고 하면서 계속 말선에서 끌고있었음 나 : 150이니까 얼마안남았네요 된장 : 네? 코스바껴서 155로바뀐거 모르셨어요? 나 : ????????????? 이때 폰보면서 컷오프시간이 아슬아슬하단걸 느낌....갈수있을까... 그러다 뒤에 s5타시는 아저씨께서 자기좀 붙여달라고하심 부양할 멤버가 하나 더늘어나니까 정신이 번쩍듬 서둘러서 몸에 대충물뿌리고 출발 타면서 아마 된장갤럼은 알거다 계속 페달링중에 엉덩이 들썩거리던걸... 빕이 사이즈가 작아서그런지 너무 아팠다......이게 시간이지날수록 더 아팠고 나중엔 다리가 후달리는것보다 안장통이 더심해서 타기힘들다란생각이 가득했음....아소스라져지라 이때까지 참고탄건디...집가면 로라용을 바꿔야할듯 아무튼 타고있던중 저기 문경체육관이 보였다 하지만 코스는 아직좀 남은상태 '코스 안변경된거 아니야?' 하고 희망을가졌지만 직진이아닌 우회전하라는 표지판을보고 희망은 절망으로바뀜 ㅋㅋㅋㅋ 고철게이 사진퍼옴 논뚜렁이코스는 누구 대가리에 나온걸까..... 끝이안보이는 논뚜렁이코스에서 좌회전후 마지막 6보급을만남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음 빠르게 물 챙긴뒤 몸에 물뿌리고 사람들 챙기고 출발 돌아가는길 낙타등코스 정신나갈것같았다 그러다가 내가 중간쯤갔을때 오픈신호를 보냈음 '저 느리다 싶으면 그냥 추월해가세요! 컷오프 하시면 안되요!' 근데 아무도 안추월하더라 못들은건지 모르겠는데 좀 감동이였음ㅠㅠ 그렇게 4분정도 남기고 무사히 세이프 마지막에 S5 아조씨도 고맙다며 하이파이브 했는데 그거 사진 작가가 찍어 줬었음 좋겠다... 본인은 말선에서 안좋은기억이있음 이번 홍천때 뭣도모르고 보답하겠다면서 말선에섰었다가 개같이 쓰여지고 팩에도 못끼고 버려저서 힘겹게탔었음. 그래서 왠만하면 말선에 안설려고했는데 이런 부족한 내뒤에 붙어서 같이골인한 민트맛된장지깨님 그리고 문경 탔었던 갤럼등 수고많으셨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민트색고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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