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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골다공증 검사하다가 남성호르몬 타노스 판정받은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1.28 23:29:07
조회 386 추천 7 댓글 2


일단 필력은 좆별론데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여장에 눈을 뜬지 10년 넘어서 그나마 글 주제에 맞는게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서 올린다
우울증 7년찬데 찐 우울증 환자도 울갤은 좀 그래 리기북딱갤은 근육질상남자밖에 없어서 명함도 못내밀고



그냥 초딩때부터 여장에 호기심 생겨서 치마랑 스타킹 몰래 구해서 입고 망상딸이나 치다가 20대 됐는데 교통사고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게 됐음

골절된 뼈 봉합수술 받다가 의사가 뼈가 너무 약하다면서 골다공증 검사 받아보라길래 골밀도랑 피검사 받았다
근데 골밀도에선 골다공증에 뼈 나이 틀니라고 진단받았는데 칼슘이랑 비타민d는 정상이라네? 그래서 갑상선 검사도 받고 피검사 골밀도 재검사까지 받았는데 마찬가지로 다 정상이라더라 ㅅㅂ

그래서 대학병원으로 보내버렸고 입원해서 하루동안 뇌 mri 찍고 ㅈㄴ큰 주사기로 오전동안 10방은 넘게 쳐 뽑힌 것 같았는데
검사결과는 뇌 전체적으로 종양도 없고 ㅈㄴ클린함 내가봐도 클린 의사가 봐도 개씹클린

뇌하수체종양이 코 갈라가지고 쑤셔서 제거하는거라 수술후 1주동안 코피랑 구토 ㅈㄴ한다는데 일단 그거 안하는 것 만으로도 ㅈㄴ 감사함 ㅅㅂㅅㅂ


근데 남성호르몬이 이대남 평균의 50%도 안된다더라 ㅅㅂ...성장호르몬도 좀 부족하다는데 그건 이해가 안 가는게 내가 키 180이거든? 180치고 허리도 얇고 전체적으로 뼈가 얇은건 맞는데 대체 어케 키만 큰거냐

일단


내가 남성호르몬 부족한건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게 여기서부터가 과거회상인데 읽어보면 어느정도 납득은 갈듯함

그리고 호르몬이니 피임약이니 그런거 한번도 손 댄 적 없음 ㄹㅇ 초딩때부터 힘이 약했고 내 정체성을 의심했던거라 환경땜에 그렇게 된건지 유전자가 ㅂㅅ인건지 프로이트 할배가 와도 모름




사춘기때 성욕은 왕성했지만 딸만 잡을뿐이지 친구들 앞에서 입으로 성욕 발산한다거나 야스같은건 꿈도 안꿈 ㄹㅇ..
연애감정도 순애파였지 짝사랑에 몸매같은건 고려도 안함 딸도 ㅅㅂ 매일 1번씩 쳐서 그럴 수 있는데 양도 좆만하게 나오고 3주동안 입원해서 강제금딸 당했는데도 퇴원 후 쌌더니 평소랑 똑같이 몇발 찍 하고 끝남

그래도 밝기 자체는 ㅈㄴ 자주하고 크기도 친구들이 의왼데? 할 정도로 ㅍㅌㅊ는 했음




그리고 결정적인건 내가 10살때부터 스엠(기획사아님)에 관심 가졌었다는 거임...어느날 집에서 드라마 보고 있었는데 뭔 드라마였는진 모르겠지만 공중파 형사물이었고 누가 택시운전하다 새벽에 거리에서 치마입은 여자 넙치해서 밧줄로 묶고 트렁크에 태우더라? 그거에 자극받아버려서 이후로 집에 혼자있을때 줄넘기줄로 다리 묶고 반바지입고 침대서 이리저리 굴러보고 별짓을 다함

그때부터 거기에만 꽂혀서 잠잘때도 내가 여자가 돼서 납땜당하는 상상, 그거당하는 상상, 캐캐체 주문 외우면서 여자로 변신하는 상상같이 좆ㅂㅅ같은 망상을 2차성징 전부터 해댔던거임; 그리고 사춘기때 친구한테 ㅇㄷ이란 신문물을 접하고 나서 남들 원숭넷같은거 볼때 난 해외사이트 드가서 아시안 ㅂㄷㅈ물 찾아다녔음 ㅅㅂ 양녀는 연기력이나 자극은 ㅆㅅㅌㅊ인데 너무 육덕져서 거부감 들더라




그렇게 초5때 좋은 해외문화에 눈뜨면서 지내다가 초6때 같은반 양아치색기한테 화장실에 끌려가서  주작 아니고 ㄹㅇ 그거당할뻔했고 거부하다가 수업종 울려서 나왔는데 그 후 찍혀버려서 찐따생활 시작함 ㅇㅇ; 내 성격이 ㅈㄴ 소심하고 반항도 못하고 목소리도 작고 어렸을때부터 힘이 약했다보니까 초5때 친했던 애들이랑 흩어지면서 개좆밥됨
그때도 악력은 10점대 나왔고 심하면 9점도 나와봄 여자들한테 팔씨름 짐 ㅆㅅㅌㅊ

중학교 와서도 그새끼랑 같은반 됐지만 어찌저찌 잘 넘어가긴 했는데 축제때 여장대회에 징집당할뻔한거 겨우 피함 십색들이 남녀할거없이 내이름 거론하면서 여리여리하니 잘어울릴거라고 가스라이팅하더라
물론 참가 안한거 후회하긴 했음..재밌어보여서



근데 중1때 내가 양성애자이자 수비수 취향이라고 확신하게 된 계기가 뭐냐면 나는 학창시절 내내 친구를 적게 사귀되 매우 친근하게 파고드는걸 선호했거든? 그래서 친구는 좆도 없었지만 친밀감은 확실하게 다졌음


중1 초부터 집안이 좀 잘사는 럽폭도 씹덕 돼지색기랑 롤때문에 친구먹었는데 얘 집에 자주 놀러갔음 물론 둘다 브론즈

첨 놀러갔었을때 일인데 방에 온통 럽라굿즈 천지인데 이상하게
방에 초대해놓고 혼자 컴으로 럽라보고 롤하고있는 이새끼한테 어떻게해야 관심받을까 하면서 침대에서 옆에 엎드려보고 의자옆에 다가가보고 기갈떨어봄

지금 생각해보면 씹덕육수를 떠나서 같은 남자인데 내가 미쳤구나 싶긴함
나름 변명좀 하자면 부모님 집에 없으니 같이 놀자해서 갔더니만 혼자 컴하고 애니보는데 접근방식이 이상한것 뿐이지 지 할말 할일만 하면 어쩌라는겨;

그래도 이새끼도 내가 관종인거 아는지 둘만 있으면 가끔씩 찰지구나 하면서 응디도 때려주고 허벅지도 만져주고 희롱하면서 반응하긴 해줬음...난 맨날 등교는 교복이어도 하교는 체육복 입었거든 나름대로 야스어필이긴 했음 그새끼랑 단둘이 있으면 덥다는 핑계로 여자애들마냥 반바지 접어서 입기도 하고 피방가면 다리꼬고 게임하고 그랬으니

근데 반바지 접는건 체육시간에 축구할때마다 인싸놈들이 그랬는데 반바지 접는건 게이 아님 ㄹㅇㅋㅋ


ㄹㅇ 개병신똥게이답게 내가 1달도 안지나서 럽폭도씹덕새끼의 유일한 현실 절친이자 매일 2시간은 기본으로 피방을 가고 둘이 있을땐 애니시청보다 내가 우선시되게 만들었다는 성취감과 자아도취에 빠져서 더 들이대고 더 친해지려고 노력했음 걔 어머님도 나보고 친구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잘지내주라 우리애가 요즘 행복해보인다 이랬고

아마 이새끼랑 친해진거 아니었으면 지금보단 더 남성스러웠을듯
내가 저새끼땜에 이후로 히토미 단골손님인 배나온 돼지육수아저씨가 취향이 되어버림; 딱 그 외모 그 풍채이자 흔한 씹덕육수돼지 관상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축제가 오전부터 밤까지 했는데 아싸찐따듀오답게 몰래 교실에 남아서 같이 애니보다가 지루해서 껴안고 무릎위로 올라타보고 뻘짓하면서 버팀 사실 집으로 도망가도 상관없긴 한데 합법적으로 학원도 째고 집도 늦게 갈 수 있잖음 ㄹㅇㅋㅋ
수련회는 기억 안 나는데 대충 비슷했겠지 ㅇㅇ 원래 걘 그런거 핑계대면서 일부러 안 갔는데 처음 가봤다더라

그렇게 1년 내내 저녁까지 놀면서 반 애들한테 오해받을정도로 딱붙어서 지내다가 내가 말도없이 전학가는 바람에 묻혀져버렸는데 함 만나보고 싶긴 함 ㄹㅇ..전화번호도 다 까먹고 이름 두글자만 기억나는데

오죽하면 생기부에 소외된 친구들을 챙겨주면서 어쩌고저쩌고가 붙었겠냐 ㅋㅋ ㄹㅇ 담임선생님도 학기내내 칭찬해줬음


이후 중2중3은 옵치하고 다니면서 친구도 좀 많이 늘리고 여자애들 짝사랑하고 이뤄지기 직전까지 가보면서 감성좀 탔는데 ㄹㅇ 그친구만 아녔어도 내가 양성애자니 똥게이니 이런생각은 하지도 못했을듯

확실히 기억에 남는건 중1친구가 최고였고 이후 남고 가면서 고딩 내내 내 정체성을 다시 흔들어준듯 남고는 노빠꾸라 수위는 이때가 더 높았고





너무 긴데 ㄱㅊ으면 나중에 더 올림
물론 유사 장애판정 받은건 좆같지만 업보스택이 많아서 그러려니 함...남들은 남성호르몬 억제제니 뭐니 하면서 억지로 죽이는데 자연산 남성호르몬 반갈죽을 직접 판정받으니까 존나 특별한 병신같네

이왕이면 키도 좆만했어야하는데 키 관련 유전자는 멀쩡했나보다 이렇게 애매하게 태어나는 것도 재능이다..

지금은 고졸에 친구들이랑 연락 다 끊고 좆소 취직해 조용히 월급루팡이나 하면서 사는 중인데 연애나 야스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 듦 집에 오면 피곤해서 눕는게 삶의 낙이다
그땐 좋았지만 지금은 180이라 맛도 안 나고 여장딸도 안침 보추짤이나 보면서 찍 싸는게 끝이다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쥐꼬리만하게 있긴 한데 한녀는 무섭고 그냥 나랑 비슷한 ㅂㅅ이나 만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본인도 머리에 피도 안 마른 01년생이지만 학교다닐때 즐길거 다 즐겨라 취직하는 순간 자본주의의 노예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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