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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침밥 차려주고 간거 먹지도 않고 과자를 먹었다앱에서 작성

슬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3 04:51:48
조회 48 추천 0 댓글 1
														

7fecf571b48a6883239ef2e34f9c706e54913b8d13c22b30aceb72af17622b317c8fa5dfffb3b6b198c1379920a310e73bafedf9

건강해질 마음도 없는것이

나보고 어쩌란걸까


내가 유별난 정신병자인것처럼 말해온다

그래서 물었다


대체 어떤 사람이 너같이 행동할때

그걸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일수 있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아 몰라 그만좀 이야기하면 안돼? 
그렇게 나쁜말만 하냐
좋은말좀 하면 안돼?“



돈을 벌어올것이 아니면

눈을 좀 낮추라고 말했더니

이상한 코스튬과 성인용품 
가공식품 
한번쓰고 안쓸것 같은것들
없어도 될것같은 조미료

어떻게든 돈이 나간다



미쳐버릴것같다

자기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자신에게 돈을 아껴가며 안써줬기 때문에
사랑받지 못한것같다고 했다

내가 그 비위를 맞추겠다고
물심양면으로 노오력을 해봐야

공장노동보다 더 혹독한 감정노동이 기다리고 있다


날 불안하게 만들것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행동한다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었고

병원도 가지않고

약국도 가지않았다

나보고 퇴근길에 약좀 사와달아고 하지도 않았다



내가 초죽음이되서

바닥에 뻗어있을때

약좀 사오라는 말이 들려왔다


난 돈이 없다 
약도 사다줄 돈이 없다
다 줬기 때문이다

내가 준 생활비는 쿠팡 식재료 주문하는데 다 썻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알류미늄 캔 음료수


앞으로도 몇일간
누워만 있을것이라고 한다


감기몸살도 있는것 같다고 그러는데
나도 옮겨진것 같다

몸도 마음도 고되고 고통스럽다



마치 세상에 홀로 있는것 같다는 말을 했다

왜냐하면

모든게 스쳐지나갈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내가 아픔을 숨기고 일을할땐

아무도 내 곁에 없었다


서울에서 배달일을 하며 

아무도 만나지않고 옥탑자취를 오래 한적이있다

그때 독감에 걸렸을때

일좀 빨리빨리 하라는 말을 듣기만 했다 

아픈티를 내면 집가서 쉬라고 할테니깐

그만큼 돈을 벌지 못하기때문이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자기 앞가림도 못할거면 자기 몸간수라도 잘하라했더니
몸에 나쁜음식만 털어넣는다

이게 어딜봐서 사랑인가?



내가 지원하고 버티는 모든것은 말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유세부리지 마라”라는 말이 돌아올 뿐이기 때문이다



날 얼마나 더 초라하게 만들어야 하냐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

동정심을 구궐하는 지경이 됬다


죽을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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