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이 돌출되면서 인중이 길어 보이고, 실제로 깁니다. 비순의 각도가 낮은 자체가 이 상악의 돌출 탓인데,

보통 상악 돌출은 이와 잇몸이 동시에 돌출합니다. 순수하게 이만 돌출된 건 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턱 동반도 흔하죠. 무턱도 턱 수직 길이는 길 수 있습니다.

그럼, 상악 돌출과 긴 무턱을 가진 사람은 하관의 비율이 크고, 중안까지 길면 많이 길어 보이겠죠.

상악의 돌출을 수술로 집어 넣든, 비순의 각도 조절과 코 아래 절개를 통한 일종의 거상을 하셔서, 인중 축소도 하시고, 윗입술 확대도 동시에 치르면 됩니다.

그리고 코끝도 높이고, 콧대도 살려서 예쁜 코에 시선이 가도록 하는 거죠. 실제로 턱이 지나치게 짧아서 비율이 깨지더라도, 미인의 모습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중안만 긴 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자세히 자신의 얼굴을 관찰해 보시면, 콧볼이 넓거나 코끝이 둥글고 크면서 콧대가 낮아서 T-ZONE 이 불분명하고,

입매도 안 예쁜 경우가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사람은 입이 예쁘기가 훨씬 힘듭니다. 코는 바르면서 직선 형태로 쭉 뻗으면서 예쁜 것도 어렵고요. 그런데 입매가 조각한듯이 예쁜 건 그보다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엔 면역력이 약한 데다, 타고나길 몸이 튼튼해야 구강 호흡을 덜 하는데요. 그래야 아데노이드 얼굴형처럼 되지 않게 되고요. 

남성 호르몬도 충분하게 영향 받아야만 뼈가 잘 성장하면서 뼈도 잘 생겨집니다. 뼈의 기반이 되어야 덮인 살도 예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예쁘고 잘 생기게 성장하려면 부모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면역이 안 떨어지게 해줘야 하고, 손이 더 많이 가죠. 호흡기에 병이 와도 빨리 빨리 치료해야 안면 구조에 변형이 덜 오거든요.

무튼, 선천적으로 중안이 길게 됐다면, 어린 시절의 환경도 사실 선천에 넣어야 하긴 하죠. 후천적으로 예뻐지시면 됩니다. 예쁜 건 잘 타고나기 어렵기 때문에, 나중에 예뻐지려면 돈 들이고, 정보도 얻고, 시간도 들여야 합니다.

실천을 하세요. 제가 두번째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