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이브인지 아담인지 사장 현직 게이사우나 사장이 제이에 와서 행패를 부린다는 게시물들은 봤어...
 구체적인 것은 얘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상황을 자세하게는 알 수 없는데 그래서 제이에 당분간은 안가겠다는 자들이 생기는 것 같아...

 어쨌든 이 문제가 간단하지 않은 건 제이사장이 대응이 쉽지 않기때문이야...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은 제이사장을 출두시켜 진술서를 받아 검찰로 넘길뿐임. 그럼 검찰에서 제이사장과 이브인지 아담인지
 사장을 불러서 양측의 입장을 들어볼텐데 여기에서 이브아담 사장은 온갖 말을 허세질로 부풀려서 제이 내부상황을 말할 것임.
 이게 왜? 문제가 복잡한가 하면 제이는 일반적인 상식적인 업종이 아니기때문이야. 유흥주점이면 그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무엇인지? 검찰이 충분히 알겠지만 제이는 매우 이상한 새로운 변태업종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임...

 그런데 경찰이나 검찰앞에서 제이가 무엇이며 뭘하는 곳인지 말하면 그게 존나게 강한 멘탈이 아니면 당혹난감해진다는 것이지...
 제이사장이나 오디션사장이나 레드페퍼나 내부의 실체를 가급적 숨기는게 좋지 사법당국에 가서 모조리 털어놓는 것은 원하지를 않아.

 그럼, 이브아담 사장은 그런 문제가 없나? 없지... 게이사우나를 하면서 온갖 짓들을 겪어봤으니 무서울게 없어...
 그러나 제이사장은 잃을 게 있으므로 사이코가 아닐테니 불리하겠지?

 진흙탕싸움으로 가면 이브인지 아담인지 사장이 편해~ 무고죄로 걸리더라도 민사는 존나게 오래 걸리니까
 그 동안에 제이가 무너지면 그뿐이니...
 
 여기에 경찰들이 와서는 사람들 신원조회를 하는 것... 가게에 누가 와서 행패부리는 것에 사람들이 매우 민감해한다는 것도 있어.


 지금 제이가 영업이 어려워질 경우 윗층 유와 근처 별*빼면 상관없다는 게 영등포 시디바,트젠바들의 입장일 것이야.
 제이의 낙수효과 같은 건 이미 종료되었으니말야...

 어찌됐든 제이사장이 알아서 할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