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이라 술을 마실 상대도 없고

적적하기도 해서 그냥 제이나 구경하러 갔음

대략 영등포에 도착하고 주차하고 제이 입성은 22:30분정도?

떨리는 마음을 안고서 지하로 입장 키오스크 결제하고

일단 흡연실 탐방을 감

몇번 봤던 낯이 익은 사람들이 있었으나 항상 솔플만 해서

쭈볏쭈볏 전담 몇모금 빨다가 나와서 쇼파에 착석

이브날 제이에 오는 사람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바글바글하더라

그렇게 쇼파에 멍때리고 폰질까지하면 너무 개씹찐따같아 보일까봐

폰질은 안하고 앉아서 사람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브날이라 그런지 산타녀들 많더라

흐믓한 시선으로 감상하던 사이에

몇 몇 시디분이 혼자 앉아있는 내가 불쌍해보였는지 먼저 말걸어주시더라

그렇게 몇분이랑 대화좀 하다가 방에 가자고 하셨는데

첨부터 싸고나면 현타 와서 바로 집갈까봐

"아 ㅋㅋ 전 그냥 구경중이에요"라고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둘러대고 있는 와중

"가터벨트 밴드스타킹" 페티쉬가 강한 나에게 ㄹㅇ 가터벨트 시디분이 오셔서 이야기하다가 ㅈㅈ 만지기에

주체못하고 방에 들어감

ㄹㅇ 서로 ㅇㅁ만 1시간 넘게한듯

가끔 피곤하면 발기는 유지되는데 사정이 안돼서 1시간 동안 ㅇㅁ만 하다가

삽입 30분 다시 애무 30분 거의 총2시간을 방에 있었고

나와서 가볍게 음료 한잔하고 다시 쉬고 있는데

방에 들어갔던 같은 시디분이랑 이야기 하다가 ㅈㅈ만지기에   꼴려서

또 방에 들어감 그렇게 2시간정도 있으니 새벽 3시30분이더라...

결국 사정은 못했음

발기는 돼있는데 사정을 못하니 존나 괴롭긴 했음

쉬면서 몇몇 고닉들 실물로도 보고

뭐 나름 즐겁게 즐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