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어릴때부터 주기적으로 물빼는 습관들이니
파블로프의 개마냥 시청각적 자극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빨딱 서게끔 훈련되있음.

정신적인 교감도 가능하긴 한데
굳이 낮춰가며 상대 비위 맞추기 귀찮아하거나
기브 앤 테이크 개념으로 억지로 맞춰주는거지
진짜 꾹 참고 교감하는건 찐사랑이나 여미새만 가능함.



반면 여자는 굳이 딸딸이 안쳐도
교감이랑 애정표현으로 어느정도 만족 되기도 하고
성욕은 분위기랑 무드가 있어야 달아오름.

여자도 시청각에 흥분하지만 충족하는 한남은 거의 없다.
인스타 나온 뒤로 눈만 높아지고 취향 존나 까다로워 짐.
그래서 여자들이 즐기는게 불륜, 알파남 변기, sm 등
시청각보단 자극적인 상황을 즐기는거 같음.



남자는 보통 탁탁탁찍 하면 끝나는 배설욕에 가까운 성욕이라
섹 ㄱㄱ? ㅇㅋ ㄱㄱ 이런게 가능하고

여자는 보통 흥분 조건이 까다로워서
애무하고 서로 눈빛, 행동, 대화 하나하나 쌓아가야함.
그냥 피곤해서 박고싸고 드르렁 해버리면 존나 서운해함.



물론 쇼츠랑 게임으로 도파민에 절여지고
디시에서 남녀갈등만 배운 한남들은 저런거 잘 못 함.
이거 알면 여자만나지 러버 안할듯.

개빻은 도태한남러버들 지긋지긋해서 시디짓 졸업했는데
이혼남 러버 잘해주던거 가끔 생각나길래
왜 그런가 되짚어보니 이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