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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들고 눈물 나온다앱에서 작성

마이웨이친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6 10:08:33
조회 184 추천 0 댓글 9

내 어려서부터 가난해서 남들보다 더 튀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개병신 낙인 찍히고 그런 짓 하면서 사는게 나라고 생각했는데 20살 되면서 나도 무언가 할수 있다 남들과 다르지 않다라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싹 바꿨지 나는 그걸 성장이라 생각했고 그렇게 내가 바뀌고나니 아무도 나를 건들지 않고 다들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더라 내가 공부 성실히 해서 과탑급으로 가고 여러가지 많이 하고 그러니깐 다들 나를 신뢰해주고 날 옛날에 병신으로만 알았던 애들도 날 다시 보고 오히려 더 친해지게됐지 근데 그때도 되게 힘들었던게 20살때 휴학했는데 울 어머니가 대장암 3기 진단 받으셔서 원자력 병원에 입원하게되었어 첨에 듣고 진짜 눈물 콧물 다 짯지 그래서 나는 학교 바로 입학 전에 휴학했어 그때 당시 코로나 시국이라 병간호 휴학 이런거 되더라 그렇게 1년동안 병원에서 엄마 병간호 하면서 1주는 서울에서 1주는 집에서 자는 생활을.반복했어 그래도 그때 그 기회로 열심히 못하던 유튜브와 방송에 몰빵하기 시작했어 근데 내가 못났지 실패를 많이 겪고 남들은 매일.방송하는데 나는 1주를 강제로 휴방 해야한다니 너무 억울해서 아빠랑 싸우다가 실수로 그 말을 꺼냇지 그랫더니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고 우시더라 내가 아파서 미안하다고


그 이후에 유툽이랑 방송이 슬럼프기를 넘기 시작했어 근데 난 바로 접었지.. 나는 20살때 알을 깨고나왔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내가 해본게 없어서 사회경험을 해보고싶었어 그래서 어머니 퇴원하시고 얼마안가 유툽 그만두고 인력소 노가다 다니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생새우집이나 여러가지 일도 했고 글케 하다가 고딩때 싸웠던 친구를 다시 재회하고 얘랑 여행도 갔는데 그게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때인거 같아 지금도 부랄친구라 엊그제 얘 간호국시 봤는데 합격했다길래 내가 괜히 기쁜데 마음 한편으론 울적하더라 아무튼 그냥 내가 지금.왜 이런 얘길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누군가 내 얘기를 좀 들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인거도 같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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