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알려줄게

1. 게이 (주로 예쁘게 생긴 바텀들)

얘내랑 사귈때 사람들 시선때매 좀 짜증났음 사실상 시디에 범접할정도의 외모를 가진 애들이라 같이 데이트하면 사람들 엄청 쳐다보고 얘가 남자화장실 가면

남자들이 존나 쳐다보고 왜 여자가 남자화장실 들어왔냐고 지랄해서 본인도 곤란해함. 같이 모텔갔는데 언제는 모텔 여자카운터직원이 막 존나 쳐웃으면서 같은 침대서

자야되지 않겠냐고 물음. ㅇㅇ 성희롱 당한 수준

2. MTF 트젠 (전부 쉬멜이였음)

트젠들한태 미안한데 좀 ... 정신적으로 정상인은 소수였음. 특히 이태원 트젠바에서 일하는애들은... 어휴 뭐 좀 입담 웃기는 애들은 있어도... 인성 쓰레기

3. FTM 트젠

1명인데 엄청 특이하게 호르몬도 안맞고 수술도 아무것도 안한 상태에서 여자인데 본인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정신적 트젠이였음. 얘랑 몇달 사귐.

4. 현대판 내시

원래는 남자였는데 처음 사랑에 빠져 사귄 남자가 자신이 트젠되는것을 원해서 원래는 이런 경우에 천천히 여성호르몬부터 시작하지만 이친구는

어이없게도 정소 적출수술부터 바로 시작함. 그이후에 그남친이 자신을 버렸고 그이후에 아무런 수술도, 호르몬제도 맞지 않고 있는 상태. 

남성 및 여성호로몬 둘다 안나오는 상태로 중성인,  현대판 내시에 가까움) 얘는 진짜 특이한게 양쪽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서 사랑이란 감정을 못느낌.

ㄹㅇ 그냥 성욕도 없고 그냥 냉혈인간임. 얘 만나고나서 사랑이란건 결국 성호르몬에 기반한 생식욕이란걸 알게됨. 프로이트가 옳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