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시디 입문 한달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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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은 정신병이야 나도 정신병자야.. 작성자 : ㅇㅇ

호기심 시디 입문 한달차 썰

여갤러(211.234) 2025.02.11 09:37:25

조회 372 추천 3 댓글 3

나는 어렸을 때부터 유독 하얗고 마르고 엉덩이 큼

한달전에 우연히 여친 이벤트 의상 입어보고 꼴려서 보추질 시작함

일단 아무나 만나보자 싶어서 무작정 모 사이트에서 3번 정도 만나봄

결론은 현타와서 안할듯

참고로 만나기전부터 관계는 안한다고 못박음

1. 45살 배불뚝 아재

175에 100키로는 되어보이던 배불뚝 아재

집에서 숨도 못쉴정도로 쉰내가 진동함

양치 이틀정도 안한듯한 입냄새가 남..

막 만져대는데 꼴림보다는 공포감이 들음

강제로 넣으려고 해서 그건 안된다고 애걸복걸해서 다행히 살았음

밥먹고 가래서 도망치듯 떠나고 차단

2. 30살 스타킹 애호가

첫인상은 의외로 멀쩡함

모텔들어가니까 가방에서 이것저것 꺼내보더니 입어보래서 입어봄

엄청 만져대더니 돈줄테니까 함 하재

그래서 됐다고 하니까 15만원 준대서 안한다고 했음

자꾸 만나는 여자내력 물어보고 여자친구 사진 보여달라고 하고 3P하쟤서 걍 차단

3. 45살 러버텀 아재

어쩌다가 울 집앞에와서 만났는데

초면부터 외모 몸매 칭찬 엄청 하면서 띄워줌

러버텀인건 얘기안했는데 사실 자기가 러버텀이라면서 ㅈㄹㅅ 개발을 해달라고 함

그래서 그렇게 해주니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5만원 주고감

진동기같은거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그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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